오늘은 7월 1일
2020년 하반기를 알리는 첫날인데요
박 여사님이 백암장에 구경 가자고 하시네요?
보배가 사는 동네는 5일마다 장이 서요
매월 3일과 8일은 원삼장이고요
1일과 6일에는 백암장이에요
그래서 1시간 동안 다녀왔는데요
마트보다 저렴하고요
ㅎㅎ 70년대로 돌아간 듯 재밌는 볼거리가 있어요
우리 동네에서 차로 10분 정도 거리예요
조금 이른 오전 시간(10시 반)이라서
아직 장이 다 서지 않았어요
금방 따온 것이라 농산물이 싱싱하지요?
껍질 깐 밤으로 두 개 삽니다
밤을 파시는 분도 재미있으셔서
보배가 사진을 찍자
ㅎㅎ 당신 얼굴을 다시 찍으라고 하시네요?
ㅎㅎ옆에 계신 아저씨도 찍으라고 하셔서~~
배가 안 부르면 호떡을 사 먹었을 텐데요
너무 배가 불러서....
의성 마늘이라는데 너무 굵고 좋아요
ㅋㅋ마늘만 보면 사고 싶은 보배
여기서 오이, 가지 파프리카를 샀어요
엄청 싸고요
아주머니가 참 친절해요
어묵도 금방 튀겨내서 맛나요
길고 넓은 이태리타월은 2000원~~~
손이 다 들어가도록 큰 파란색
이태리 타월은 1000원
ㅎㅎ 너무 저렴하죠? 그래서 많이 샀다능
다육이 좋아하시는 박 여사님~~~
규모는 원삼농협이 조금 넓고 깔끔한데요
백암농협에는 원삼농협에는 별로 없는
ㅎㅎ 행사상품이 더러 있어서 즐겁고 좋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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