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고난은 기회입니다...이종목 목사/오천교회 새벽기도회

유보배 2020. 9. 26. 07:32

하나님 아버지~~ 성령 충만하기 위하여

오늘도 말씀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는 은혜를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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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구약성경 이사야서 17장 10절의 말씀으로

다메섹과 에브라임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와 심판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어떠세요?

살다 보면 어려운 일들과 고난을 만나게 될 텐데

그때 어떤 생각을 하시나요?

 

내게 고난이 오면 기회라고 생각하세요?

네~~ 그렇게 생각하시면

틀림이 없습니다.

 

내게 고난이 왔다

그 고난은 기회예요

하나님이 주시는 기회입니다.

 

내가 변화될 수 있는 기회.

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

내가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모압이든 다메섹이든 에브라임이든

하나님께서 고난을 허락하시고 징계와 심판을

허락하시는 것은 다 이유가 있어요

 

내가 변화될 것이 있는 거예요

내가 도전받아야 할 것이 있는 거예요

내가 깨어지고 회복될 것이 있는 거예요

 

언약 백성이 하나님을 잊어버렸기 때문이에요

북쪽 이스라엘이 구원의 하나님을,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마음에 두지 않았어요

 

하나님을 잊아버리고 마음에 두지 않았어요

그래서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기억해야 하는데

내가 손으로 만든 우상(아세라상, 태양상)을 섬기는 거예요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따라야 하는데

마음에 탐심과 욕심을 가지고 우상을 섬긴 것입니다.

 

(중략)

 

저는 코로나가 우리의 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적은 세속화지요. 편한 거지요

하나님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 거지요

 

이게 무서운 거예요

하나님 은혜를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믿음이 약해지고 의심이 되고 흐릿흐릿해지는 겁니다

 

우리는 내 자신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은혜를 

매일매일 점검해야 합니다

 

내가 누구입니까?

나는 질그릇과 같은 존재요

나는 조각목과 같은 존재요

 

아침 9시에 부름을 받은 존재가 아니고

12시 아니 2시, 5시에

부름을 받은 존재입니다.

 

난 무익한 종인데

질그릇과 같은 나에게 보화이신

예수님이 내 심령에 함께 하시고

 

조각목과 같은 내 존재를 금으로 입혀서 

법궤와 같이 하나님 앞에 쓰임 받는

믿음으로 살게 해주시고

 

5시와 같은 인생으로 부름을 받았지만

내 생명 다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하고 

지금도 사용해 주시고

 

깨닫게 해주시고

건강 주시고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

 

내가 누구인가를 알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것도 우리를 이겨낼 수 없습니다

 

할렐루야~~ 믿음으로 살아야 해요

이것을 깨닫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께서는 징계와 훈련과 고난을 허락하신 거예요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 안에 감추어져 있는데

무엇이 두려울까? 하는 것입니다.

 

아멘~~~ 여러분의 삶에 어떤 고난과

어떤 아픔이 있다 할지라도 

등에 자꾸 지지 말고

 

가슴에 안으시고 기도하시고

 우리의 짐을 져주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는

하나님 백성들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하나님

저희들을 붙들어 주시고 불러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아 주심을 감사합니다.

 

구원의 하나님

능력의 반석이신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고

신뢰하며 날마다 살게 하소서

 

믿음 안에서 견고하게 서게 하시고

소망 안에서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게 하시고

사랑 안에서 모든 일을 행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