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년 특새 마지막 날로 우리 원삼속
김경희 속장님이 대표 기도를
하는 날이어서 더욱 마음이 설레고 기뻤는데요
이 종목 목사님은 여태껏 배운 7가지 자원을
다 합친 것보다도 더 중요한 것이
영적 자원이라고 말씀하시며 풍성히 누리기를 원하셨어요
말씀이 정말 은혜롭고 마음에 깊이 다가와서
조금 길게 요약을 했는데요
동영상으로 들으시면 더욱 도전이 되실거에요
오늘 보배에게 다가온 말씀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고
인내하는 것입니다"
왜 영적 자원이 중요합니까?
구약성경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를
시가서라고 하는데요
하나님께 찬양을 올려드리고
인생의 지혜를 알려준다는 의미에서
시가서라고 합니다
그런데 읽어보면 그 내용이 조금씩 달라요
잠언은 이렇게 이렇게 살면 이렇게 이렇게 복을 받는다
축복과 순종, 순종과 축복의 패턴을 가지고 말씀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어떠세요?
순종했더니 항상 복을 받던가요?
어떠세요? 항상 그렇던가요?
그러니까 욥기는 이렇게 말합니다
의인이라 할지라도 고난을 받는다
선한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쁜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전도서에서는 순종하면 복을 받는다는
이 전형적인 패턴을 완전히 뒤집어서
헛되고 헛되도다.
모든 것이 헛되다
모든 것이 지나가는 것을 보니 헛되다
인간의 욕망이라는 것이 참으로 헛되다
그러므로
영원하신 하나님만이
영원하신 하나님의 말씀만이 소중하다고 선포합니다
왜?
사람의 생각대로
사람의 의지대로 되는 것이 아니거든요.
하나님을 영적 자원으로 삼는 것이
내 인생에 가장 중요합니다
하나님이 주어가 되는 삶입니다
우리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교회가 어떤 곳인가?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의 은혜에 의해서
선택받고 부르심을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의 공동체인데요
우리는 공동체의 사람들을 소중하게 생각하는가?
정말 존중하는가?
때로는 서로서로 비난하지는 않는가?
우리는 정말 하나님의 백성답게
부르심을 따라서
소명과 사명을 따라 살아가시기를 축복합니다
인생은 마라톤과 같아서 계속해서 달려야 합니다
육체의 한계를 느낄 때에도 그것을 뛰어넘듯이
인생의 역경을 딛고 나가는 거예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인생의 마라톤을 달릴 때
변함없이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는데
신뢰하지 못하는 두 가지 한계가 있어요
여러분과 제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고 나가지만
기근과 같이 감옥과 같이
목마르고 답답할 때가 있어요
하나님이 도대체 언제 이 계획을 이루시는 것인가?
언제 완성하시는 것인가?
지금입니까? 언제입니까?
결과가 없어서 낙심될 때가 있어요
그래도 성도는 영적 자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믿는 것입니다
변함없이 하나님을 믿는 거예요
하나님이 주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아신답니다
앉고 서는 것을 아시며
우리의 생각과 우리의 모든 길을 아시고
우리의 행위를 아시고
우리가 말하는 것을 아시고
우리의 앞 뒤를 아십니다
하나님을 떠나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요
하늘 끝에 올라가도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
나를 다 아시고 붙드시고 인도하신대요
그러므로 우리가 때를 몰라 힘들 때마다
하나님은 나를 아시고 주권적인 하나님이 인도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셔야 해요. 할렐루야
이게 바로 우리에게 영적 자원이에요
때로 하나님의 방법을 몰라서 한계를 느끼고
크고 작은 어려운 문제들을 만나면서
그게 환경의 문제든 사람의 문제든 물질의 문제든
낙담하는 순간이 찾아올 때가 있어요
길이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여러분 기억하셔야 해요
고통은 피할 수 없어요
얼마나 고생이 심한지 몰라요
모닥불을 피워놓으면 막 불티가 일어나는 것처럼
인생이 그렇게 고통이 있다는 거예요
그러나 여러분 이 고통은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도 있고
멀어질 수도 있어요
성도는 영적 자원이 있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능력을 믿는 거예요
그리고 용기를 갖는 거예요
내 힘으로 안 됩니다
내 지혜로, 내 인맥으로 안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으로 되는 줄 믿습니다
주님께서 하십니다
내가 능력의 한계를 느낄 때마다
낙담하는 마음이 들 때마다
그래~ 내 지혜로내 인맥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하십니다
주의 능력으로 하십니다
요한복음 14장 14절은 영혼의 114에요
주님의 이름으로 구하면
주님께서 행하신대요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원자 예수 이름으로
우리를 치유하시는 예수 이름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예수 이름으로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께서 하신답니다
이제 우리가 성전을 건축했으니까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고 전도하고
사람을 채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기도하셔야 해요
개인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삶의 모든 짐을 다 내려놓고
내 마음을 쏟아놓고
주님 앞에서 우는 겁니다
그럴 때 주님께서 우리의 길과 믿음을 밝혀주시고
주님의 은혜로 다시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신년 특새의 결론은 영적 자원입니다
아멘!!
하나님의 주권과 능력을 나의 자원으로 삼고
승리 하는 한 해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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