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약속-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28:18-20)......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7. 17. 11:08

나는 오늘 예수님을 따르고 있는가?

그런 주제로 

우리가 감사 특새를 드리고 있습니다.

 

초대................ 와서 보라

나의 길을 떠나서

예수의 길에 들어서는 것이죠

 

부름............... 나를 따르라

항상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있는데

그 익숙한 두려움에서 일어서서 믿음을 주님께 두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도전하셨죠?

너희 원수를 사랑하라

주님 제 힘으로 할 수 없는데요

 

맞아, 네 힘으로 어떻게 그것을 할 수 있겠어

하나님의 사랑을 충분히 받아야

자유롭게 사랑할 수 있는 거야

 

그리고 우리에게 대가를 말씀하셨습니다

너의 십자가를 지라

우리가 살면서 답이 없어요

 

그런 너의 삶에

답이 없는,

힘들어하는 그 삶이 있을 때마다

 

십자가로 가져와라

내게로 가져와라

그래서 주님의 십자가와 잇대어 살아가라고 하셨지요

 

그리고 또한 우리에게 보상을 말씀하셨습니다

내 기쁨이 너희 안에 있으리라

 

마음의 시련도

생명의 주님이 안에 있음으로,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생명을 누리며 살아갈 수가 있어요

 

오늘은 마지막 시간으로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예수님의 약속에 관한 메시지인데요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이 모두 은혜롭지만

 일일이 글로 다 옮길 수가 없으니

시간 되실 때 동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 더 좋겠어요

 

https://youtu.be/qnSilt9 A0 C0

예수님의 약속은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한 몸처럼 사시겠다는 거예요

 

임재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하면서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지만

때로 하나님의 부재를 느낄 때도 있지요

 

1. 부재를 통해 계시되는 임재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부재하는 방법으로도

자신을 드러내십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상에서 인간의 죄를 짊어지고 가면서

 완전히 단절된 하나님의 부재를 느끼고 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는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 거예요

 

자녀들이 성장하면서 부모를 떠나게 될 경우

 부재 가운데 친밀함이 있는 거예요

서로를 향한 마음으로 더 가까이 있는 듯 애틋합니다

 

제 딸이 지금 제 옆에 없지만 

성령이 24시간 임재하고 계십니다

이거 안 믿었으면 저 미국에서 못 왔습니다

 

제가 계획했다면 지금의 제 딸의 모습은 없어요

성령님이 다 하십니다

나는 어림도 없어요. 성령이 도우시고 계세요

 

2. 미래를 계시해주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요

성령이 오시면 장래일을 알려주신대요

여러분의 미래는 무엇입니까?

경제. 건강, 코로나 등 그냥 걱정거리뿐입니까?

 

아니면 내 안에 계신 성령을 통해서

 한 걸음씩 나가는 기쁨입니까?

진짜 중요한 것은 다음 달, 내년, 십 년 후가 아니고요

 

지금 여기에서 일어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거예요

그런데 사람들은 자꾸 미래에 사는 경향이 있어요

 

고등학교 때는 대학 걱정

대학에서는 직장 걱정

직장에서는 더 좋은 직장... 미래의 은퇴 생각

 

지금, 여기에

나와 함께 하시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기뻐하며 감사하며 누리지 못하면서

 

왜 자꾸 미래를 매달리고 잇는가?

미래를 앞당겨 살지 마세요

지금, 여기에 성령님과 함께 사시기를 축복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인내하는 거예요

현재의 자리에 온전히 머물며 

순간순간 하나님이 공급해주시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성령의 숨결!!

새 새명을 불어넣어주실 거예요

이게 영적인 삶입니다

 

3. 일상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연습하셔야 해요

나 자신을 신뢰하지 않고

하나님의 보호하심에 전적으로 맡기는 것~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에요

 

기도란

지금, 여기서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지금 제가 여기 있습니다

주님 사랑합니다

 

주님이 저를 사랑하셨기에

저도 주님을 사랑합니다

주님 말씀해 주세요.

 

제가 듣겠습니다

주님의 임재 안에 있게 하소서,

주님으로 기뻐하게 하소서

 

이렇게 기도하다 보면 다른 사람이 보이기 시작해요

내 안에 계신 주님이 다른 사람을 보이도록

이끌어주시기에 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고

 

고민을 들어주고, 힘들어할 때 손을 잡아주려는

섬김의 삶이 이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와 섬김은 같이 가는 줄 믿습니다.

아멘!!!

 

♣ 무더운 여름날

하나님의 임재 안에서 기쁨과 감사를 누리시며

건강에 유의하시고 9월에 다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