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내리는 월요일 오후
집 앞 찻집에서 만나자고 전화가 와서 나가니
에고~~~ 찻집에 불이 꺼져 있네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는 이색카페
리프 플레이스에 갔는데요
이곳은 아이들과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아요
곤충이나 파충류등이 있어서
남자아이들은 무척 좋아할 것 같습니다
ㅎㅎ나중에 우리 재이와 함께 와 보고 싶네요
음료는 입장료 포함해서
무조건 6000원씩~~~
와우~~ 알록달록 비단잉어? 많아요
그런데 아래층은 키즈카페처럼
조금 소란스러워서 2층으로 올라갑니다
2층이 생각보다 넓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조용하니 좋더라고요
따뜻한 차를 마시며
그동안의 안부를 전하는 이야기가 계속 이어지고~~~
비가 내리는 날
모처럼 즐거운 데이트를 잘했습니다
바깥에는 양들이 있었는데요
우리를 쳐다보는 모습들이 너무 귀여워요
통나무 위에 올라있는 녀석
ㅎㅎ 얘는 발이 젖는 것이 싫은 가 봐요
ㅎㅎ카페 앞쪽은 보배가 자주 걸어다니는
사암 3리 마을이에요
이제 우리 원삼면도 점점 더 많이 달라질 것 같아요
'친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탄절을 하루 앞두고.... /믿음의 친구들과 복된 시간 (0) | 2021.12.25 |
---|---|
꽃과 어린왕자/베이커리 카페에서...... (0) | 2021.12.15 |
건강에 좋은 단호박 훈제오리구이/양지 호박꽃에서..... (0) | 2021.06.09 |
사랑으로 함께 하는 시간/ 메이홍에서.... (0) | 2021.05.31 |
사랑의 교제/ 언니같은 신 장로님 감사해요(오천교회) (0) | 2021.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