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사랑의 교제/ 언니같은 신 장로님 감사해요(오천교회)

유보배 2021. 3. 21. 19:40

아직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지만

오랜만에 좋은 사람들과 만나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니 감사해요

부부동반으로 맛난 통영굴밥을 대접받고

(거리두기 5인 이상 모임 지킴)

ㅎㅎ 여자들만 우리 동네 브레드 h로 이동

 

맛난 커피와 빵을 먹으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니

하나님이 은혜가 참 감사한데요

 

오천교회를 나가면서 새 가족으로 만나

10여 년이 넘은 지금까지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으로 대해주시는 신 장로님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만날 때 마다 격려해주시고

잘한다며 응원해주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닌데요

 

언제나 말하기보다는

남의 이야기를 경청하시면서

공감도 최고로 잘해주시고

 

말씀도 어찌나 사근사근

우아하게 하시는지

 만날 때 마다 배우는 것이 참 많은 분이죠

 

사랑으로 웃어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챙겨주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

교회에 가는 발걸음을 더 서두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