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거인 "두로"(에스겔 26장 1-6절)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1. 10. 29. 08:32

오늘도 말씀을 사모하는 마음으로

40일 특별새벽기도회에 

기쁨으로 참여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군사력, 경제력 우상을 의지하던

교만한 두로의 멸망을 보며

순종하는 아브라함의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이 시간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말씀에 합당한 삶을 살도록

도와주시옵소서

 

https://youtu.be/PR_cL4yqXOs

오늘 말씀은 26,27,28장까지 두로에 대한 

심판의 메시지가 기록되어 있는데요

두로는 오늘날의 레바논 지역입니다

 

지중해를 끼고 있는 강력한 해상국가로

군사력과 경제력이 대단했지만

다 빼앗기고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파도가 막 밀려오는 것처럼

외적의 세력이 쳐들어와서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하는 것입니다

 

당시에는 바벨론이 가장 강한 나라로

13년 동안 두로를 공격했지만 정복하지 못했는데

그 후에 알렉산더가 쳐들어 와서 완전히 멸망시킵니다

 

결국 군사력, 우상, 경제력 등을 의지하며

교만했던 두로가

하나님 앞에 심판을 받습니다

 

강력했던 바벨론이 13년 동안 공격했지만

두로를 멸망시키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200년 후에 알렉산더의 대왕이 멸망시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대로 되었습니다

한 번 따라 하실까요?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취하십니다

 

이것이 성경이에요

그래서 구약이라고 그래요

옛날 약속이 성취되는 거예요

 

하나님은 땅에 대한 약속과 후손에 대한

약속을 해주셨는데요

땅은 수백 년 후에 여호수아를 통해 성취되고요

 

후손에 대한 약속은 

인간이 보기에는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지만

아브라함을 통해 25년 만에 성취되지요

 

우리는 절대적인 믿음이 요구됩니다

조용기 목사님이 한 기자로부터

질문을 받았아요

 

"목사님~ 믿는 사람이든 안 믿는 사람이든

모든 사람들이 알기 쉽게 믿음을 설명을 해주세요

믿음이 도대체 무엇인가요?"

 

조용기 목사님이 거꾸로 질문을 했어요

 

"기자님~ 계란을 가지고 바위에 던지면

계란이 깨집니까?

바위가 깨집니까?"

 

아휴~~ 목사님 왜 그런 질문을 하세요

당연히 계란이 깨지지요

 

"아니요 바위가 깨집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바위가 깨집니다'

이게 믿음입니다

 

믿음은 불가능한 것 까지도

하나님이 하실 수 있다고 

신뢰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하나님의 약속과 성취 사이에는

반드시 긴장관계가 있어요

여기에 믿음이 필요한 거예요

 

왜 아브라함이 믿음의 조상인가요?

 

하나님은 죽은 자도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분임을 믿었기에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고 성경은 선포합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겸손히 의지했던 것처럼

우리도 순종을 한다면 그것이 최고의 축복입니다

 

순종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마음을 알 수 있고

하나님과 하나가 될 수 있거든요

 

아버지의 마음을 알 수 있고

그분과 하나 되는 그 은혜가

여러분과 저에게도 있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