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좋아하는 우리 하영
설날 연휴에 엄마, 아빠와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해서
고른 영화는 해적-도깨비 깃발
몇 년 전에도 헤적이라는 영화를 보았는데
그때 기억으로 코미디 영화 같아서
ㅎㅎ 큰 기대는 안 하고 갔는데요
그래도 예매율이 1위라고 하니
조금 기대를 해보면서
가족이 함께 한다는 것이 즐겁습니다.
ㅎㅎ우리 늦둥이가 엄마, 아빠와 같이
영화 보는 것을 좋아하거든요
사람 없는 썰렁한 스낵코너를 보니
달콤한 팝콘을 먹으며
자유롭게 영화 볼 때가 그리워요...ㅠㅠ
오늘 상영관이 리클라이너관이에요
할인 조금 받아서 세 사람이 39000원.
ㅎㅎ의자가 엄청 편하더라고요
그런데 영화를 본 소감은 참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취향이 다를 수 있지만
느끼는 감정은 거의 비슷할 것 같은데요
감동까지는 바라지 않지만
스토리가 너무 뜬금없어요. 재미도 없고요
여태껏 본 영화 중에 제일 황당쓰~~
예매율 보고 예매한 울 하영이가 미안해하네요
ㅎㅎ 매콤한 냉면이나 먹으러 가야겠어요
모처럼 본 영화는 어이가 없었지만
가족이 함께 하니 좋아요
ㅋㅋㅋ 근데 누가 본다고 하면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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