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경으로부터의 자유"에 대한
말씀을 전해주셨는데요
저에게 도전과 은혜가 되는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여러분~ 우리가 살면서 고통을 당하고
어려운 현실을 만나게 되는데
그런 것 때문에 자괴감에 빠지고
자기 연민에 빠지는 것이 아니라
그 고통을 통해서 다른 사람을 섬기면서
기쁨으로 살고자 하는 사람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열심히 산다 해도
우리의 삶이
그렇게 녹록지는 않습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을 당할 때도 있고
실패할 때도 있습니다
고난의 환경에 갇힐 수도 있어요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 신앙의 목적이고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유를 알 수 없는
고통이 찾아올 때가 있습니다
앞길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늘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환경을 초월한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보여줍니다
사도바울은 사람을 새사람과 옛사람
두 종류로 구분합니다
옛사람의 옷을 벗어버리고 새사람의 옷을 입으라는 거예요
옛사람의 내면에는 음행과 더러운 행위
사욕, 악한 정욕과 탐심으로 채워져 있기에
그 입에 나오는 말들이 분함, 노여움. 악의
비방, 거짓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새사람의 모습을 크게 읽어봅니다
만유라는 말은 모든 것이라는 말입니다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것이요
모든 것 안에 계십니다. 모든 것이 은혜입니다
아멘!!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전부요
나에게 일어나는 모든 것 속에 예수님이 계시며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로다
그러면 환경으로부터 자유한 모습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전부이시니
어떤 경우에도 모든 것이 다 감사합니다.
내 능력은 약한 데서 온전해집니다
왜? 그리스도의 능력이
그때 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자랑할 것은 잘하는 것이 아니라
못한 것, 연약한 것, 부족한 것이에요
그때 주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바울이 인생의 마지막 무렵에
로마 감옥에서 빌립보 교회에게 전합니다
왜?
주님이 모든 것이 되시고
내 모든 상황에 함께 계시니까
감옥에 있어도 안방에 있다 할지라도
주님이 함께 하시니까
기뻐할 수 있는 사람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 세상의 어려움과 고통은 파도와 같아요
왔다가 갑니다. 또 옵니다
그러나 주님이 주시는 기쁨은 샘물과 같아요.
기쁨은 내부에서 오는 거예요
그런데 현실을 보면
몸이 힘들든지 마음이 힘들든지
재정적으로 어려움이 있든지 관계가 힘들든지
상황이 힘들면 제일 먼저 내 본능은
걱정, 근심, 불안, 두려워하는 것으로 반응합니다
하나님의 주권보다 내 걱정이 앞서요
그러기에 우리는 순간순간
하나님의 주권적인 섭리에 대한 고백이 필요해요
이 또한 하나님의 크신 계획과 뜻이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말이 너무 마음에 와닿아요
아~~ 그렇구나..
목사의 설교로 교인이 은혜를 받는데
그 은혜받은 사람의 말에 또 은혜를 받는 것이 목사구나
하나님의 계획과 뜻이 있다는 거예요
"지금은 다 이해할 수가 없어
도대체 뭐가 뭔지 잘 모르겠어"
그렇지만 끝까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거예요
"지금은 너무 고통스러워
너무 힘들어"
근데 우리 기도의 제목이 뭐에요?
"하나님~ 이 고통을 통해서 주님의 뜻만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기도하잖아요
이 어려운 시기에 환경에 매몰되거나
원망하지 말고
주님이 저의 삶의 전부라는 고백과
모든 것에 함께 하시는
주님으로 인해
기뻐하고 감사하는 자유인이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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