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수요일은 하가다가 있는 날
읊조리는 내 목소리를 통해
세밀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며 힘을 얻습니다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이강주 목사님
지난주에는 골로새서 3장 16절
앞부분을 읊조렸는데
오늘은 뒷부분을 읊조려보고 싶어요
4월에는 고난주간과 부활주일이 있는데요
주님께서 왜 고난을 당하셨을까?
고난 주간에 묵상하기를 원하시거든요
우리가 고난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
예수님이 고난을 당하셨는데요
우리는 주님을 위해 고난 받으라는 줄 알고 오해를 해요
우리의 인생자체는 고난의 연속이지만
그 고난이 얼마나
우리 삶에 하나님의 또 다른 은혜와 축복인가를
증명하신 사건이 주님의 고난이거든요
고난은 절대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부활을 만들어내는 과정이다~
결과를 확실히 알면 어떤 것도 그 과정이
소중하지 않을 수 없는데요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그 결과를 100% 확신한다면
힘들어도 얼마나 재미있겠어요?
그런데 주님은 결과에 상관없이
공부한 것은 우리 인생에
결코 헛되지 않다는 것을 알기 원하시거든요
고난은 반드시 부활에 이르는 과정이에요
특별히 오늘 주님은
모든 지혜로 권면하고 가르치라고 하셨는데
지혜는 그리스도의 말씀이고
그것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거든요
어떤 경우에도 믿음으로 가르치고 권면하라
소망으로 가르치고 권면하라
하나님의 사랑을 가르치고 권면하라
이것이 지혜로 가르치는 것이에요
내용은 다양하죠. 실수할 수도 있고
정말 어리석은 생각과 선택을 할 수도 있고
또 억울한 일을 당할 수도 있고요
그러나 우리가 권면하고 가르칠 때는
믿음으로 가르치면서
아 ~~이속에도 하나님의 주권이 담겨 있구나
요셉의 형들이 동생을 노예로 판 것은
너무나 잘못된 행동이지만
그래도 요셉은 믿음으로 자신에게 권면했어요
또 시간이 흐르면서 형들에게도 가르쳐 주었고요
이것이 형들이 한 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것도 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 있습니다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오늘 나오는 피차라는 말씀의 원어를 보면
자신을 잘 권면하고 가르치라는 의미예요
사실은 나예요
내가 살아온 삶, 내가 선택한 생각
내 감정, 내 모습을 항상 모든 지혜로 가르쳐라
에고~~ 내가 왜 또 아내와 다투었을까?
하지만 이 속에도 깨닫게 하시는 것이 있을 거야
이것을 통해 하나님은 나를 더 큰 사랑으로 인도하시고
이것 때문에 더 소망이 견고해지면서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구나
정말 의지하실 분은 주님밖에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깊이 깨달아 더 겸손하게 되고
다른 사람의 실수와 허물도 믿음과 소망으로 봐야겠구나
낙심하거나 판단하거나 원망하거나 후회하지 말고
믿음으로 보고 소망으로 보고
사랑으로 봐야겠구나
그렇게 자기에게 먼저 권면하고 가르치면
남들에게도 그렇게 할 수가 있어요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상황에 더 관심을 가지지만
하나님은 먼저 자신에게 상처를 준
나를 통해 많은 은혜를 깨닫게 하십니다
내가 더 하나님을 의지하고
오히려 믿음을 배우고 기도를 배워야겠구나
소망을 갖고 나를 위로해주시니 감사하다
하나님은 나를 너무너무 사랑하셔서
내가 죄인 되었을 때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이 상황에서도 소망을 갖게 하시니 얼마나 감사한가?
물론 내가 앞으로 또 실수를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두렵지 않다
왜냐면 그것을 통해 또 다른 하나님의 사랑과
믿음과 소망을 배울 테니까 하면서
자기를 잘 권면하면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할 수 있어요
상황은 바꿀 수 없어도
그것 때문에 믿음과 소망을 배우고
하나님의 사랑을 더 깊이 깨달아라
내가 너희를 위해 고난을 받았으니
너는 고난 속에서도 여유를 갖고 위로를 받고
평안을 가지고 자유를 누려라
고난에 대해서 모든 지혜로
잘 가르치면서 권면하면 좋겠어요
고난은 반드시 부활에 이릅니다
고난이 없으면 좋겠지만
고난이 있어도
그것 때문에 더 많은 믿음과 소망과 사랑이
여러분들의 마음에 깊이 깨달아지고
간직된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이 말씀을 함께 읊조려 보고 싶었어요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
.
.
.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를 위해 모든 고난을 짊어지심으로
우리가 당하는 고난이
고난으로 끝나지 않고
반드시 하나님의 부활의 능력을 경험하는
축복의 과정이 되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 시간 특별히 마음의 고난
경제적인 고난,
인간관계의 고난,
무엇보다 육체의 질병의 고난으로
어려움 속에 있는 분들에게
부활의 능력이 임하게 될 줄을 믿으며
심령이 새롭게 되고 병든 몸이 치료될 줄을 믿습니다
감사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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