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려요/2부 봉헌예배( 오천교회 )

유보배 2022. 6. 13. 15:12

2부 봉헌예배는 건축 영상, 공사 보고, 봉헌 위임

봉헌 취지, 봉헌 교독, 봉헌 기도 

모두 성전건축과 관련된 식순으로 진행되었는데요

https://youtu.be/8aCqlT4h20Q

 

건축 영상을 보는데 9년 9개월 동안의

일들이 밀려오면서 지켜주시고

인도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눈물이 났어요

 

하나님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게 하셨어요

기도는 즉각적으로 응답되는 것도 있지만

기다리면서 응답된다는 것을 성전건축을 통해서 배웠지요

 

예수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바람이 부는 곳이라도

코로나가 있는 곳이라도 어떤 곳이라도 

우리가 주님과 함께 주님의 임재 속에서

승리하기를 바라고 오천교회가 쓰임 받기를

기도하며 원하고 꿈꾸고 있습니다

 

오천교회 성도님들 사랑합니다

우리 하늘나라에 가서 단체상 받읍시다

할렐루야~~~~

 

아멘~~~ 아멘!!

직접 동영상을 보신다면 더욱 은혜가 넘치실 거예요

 

그리고 이철 감독 회장님이 사회를 보시니

더 은혜스럽더라고요

축사를 해주신 이광석 감독님(중앙연회 8대)은

우리 오천교회가 성전건축의 수많은 어려움을 딛고

성공적인 모델이 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우리 목사님에게 성전 건축에 관련된 백서를 만들어서

ㅎㅎ 두루두루 나누어달라는 부탁을 하시니

이 모든 것이 살아계신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별한 게스트로 축사를 해주러 오신 분은

오천교회 23대 담임자로서의

긍지를 느낀다는 정현수 감독님이신데요

 

오천교회는 늘 설렘을 주는 친정 같은 교회라면서

강원도나 인천을 갈 때면 일부러 고속도로를 빠져나와서

교회 새성전터에 와서 기도를 하셨다고 하네요

 

그리고 성도들과 함께 지냈던 추억들을 말씀하시는데요

와~~ 얼마나 말씀을 재밌고도 은혜롭게 잘하시는지

제 마음이 다 울컥하면서 감동이 되더라고요

 

새 예배당을 짓는다는 것은

가장 힘든 것이 담임목사입니다

 

담임 목사는 시멘트가 모자라면

뼈를 갈아 넣고 싶고

물이 부족하면 피를 짜서

예배당에 드리고 싶습니다

 

이종목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여러분 모두가 목사님을 존중하고

리더십을 따르면서

앞으로 있을 많은 고개도

너끈하게 넘어가리라 확신합니다

 

정현수 감독님의 강력한 도전의 말씀이

마음에 와서 닿더라고요...ㅠㅠ

 

성전건축을 위해서 애쓰신 분들께

감사패를 드리는 시간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해요

 

목원대학교 동문들에게 감사패를 받으시는

우리 이종목 목사님

ㅎㅎ동문들이 많이 오신 것을 보니 인싸신가 봅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서프라이즈 특별 순서였는데요

바이올리니스트 하유나 씨의 멋진 연주로

ㅎㅎ오랜만에 귀호강을 했습니다

 

비발디의 사계와 하나님의 은혜를 연주했는데요

얼마나 좋은지 앙코르 요청을 하고 싶었어요

주일예배 시간에도 들을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감사의 인사를 하시는 김정수 장로님

ㅎㅎ말씀을 참 잘하십니다

 

 이 반석 위에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라고 말씀하신 주님

 

내가 천국 열쇠를 너희에게 주노니

무엇이든지 땅에서 매면 매일 것이요

무엇이든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말씀하신 아버지 하나님

 

이렇게 봉헌 예배로 하나님 앞에

영광을 돌리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이제는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놀라운 축복이

 

오늘 예배드리는 사랑하는 성도들과 교우들과

오천교회와 이 지역과 중앙연회와

기독교 대한감리회와 이 민족 위에

 

이제로부터 영원히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축원하옵나이다

 

아멘!!!

자비로우시고 은혜로우신 하나님

새성전 봉헌예배를 통해 영광과 찬양을 받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