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홍천 여행 가다가 들린 베트남 쌀국수/ 머쓰어(퇴촌면 )

유보배 2022. 6. 20. 08:40

1박 2일로 홍천 여행을 가는 날

늦둥이 하영이는 함께 못 가서 섭섭하지만

큰오빠 부부가 오시니 기쁜데요

오빠 부부를 향한 사랑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요

 

요렇게 간단하게 여행가방을 싸고

즐거운 마음으로 출발~~

ㅎㅎ 갈 때부터 우동이 먹고 싶었는데요

 

고속도로가 아닌 국도로 가다 보니

우동을 파는 휴게소가 없네요

그래서 가다가 들린 베트남 쌀국수 식당이에요

 

주차된 자들이 많은 것을 보니

ㅎㅎ 맛집이 아닐까요?

은근한 기대를 하면서 차를 멈춥니다

 

베트남분들이 직접 하는 식당 같아서

음식이 맛날 것 같아요

 

푸르름이 보이는 창가로 자리를 잡고~~

 

ㅎㅎ 가족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골고루~~~

 

ㅎㅎ쌀국수 좋아하는 우리 부부

 

튀긴 만두 좋아하는 우리 재이

 

공심채 소고기볶음 좋아하는 큰딸

 

모두 맛있게 냠냠냠~~~

 

쌀가루 반죽을 프라이팬에 부쳐낸 것에

채소와 고기, 해물 등을 속재료로 넣어

반으로 접어 먹는 베트남식 부침개 반세오까지

 

맛있게 잘 먹었어요

 

ㅎㅎ그런데 연유 커피는 너무 달다는~~~

 

이것저것 골고루 먹은 것에 비해

가격은 착한 가격이네요

ㅎㅎ 오히려 음식값에 비해 커피 가격은 약간 과한 듯~

 

이제 녹색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하며

홍천 쏘노펠리체 빌리지

비발디파크를 향하여 즐겁게 달려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