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하나님의 은혜로 산다(요한복음 4:7~14)/맥추감사예배

유보배 2022. 7. 3. 18:52

오천교회 성전을 향해 올라가는

7월의 첫 주일

인도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요

 

맥추감사절을 맞아 베풀어주신 은혜에

감사를 드리게 하시고

삶에서도 아름다운 감사의 향기가 넘쳐나게 하옵소서

 

https://youtu.be/iQOk3qi9Umc

은혜로운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 드라는데요

오늘 보배에게는 샘물의 신앙이 각인이 되었어요

 

동영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들으시면

더욱 깨달음이 크실 거예요

 

여러분~~~ 어떻습니까?

어떻게 살아오신 것 같아요?

 

여기에 나와 있는 이 본문의 여성은

남편이 다섯이 있었대요

지금 사는 남편이 6번 째래요

 

이유는 모르겠어요. 

얼마나 외롭고 고독했는지 

물을 길러온 시간이 

 

선선한 저녁이나 아침이 아니고 

햇살이 있는 정오 시간이에요

다른 사람을 만나고 싶지가 않은 거예요

 

그런데 이 사람이 예수님을 만난 후에

샘물이신 예수님을 만난 후에

목마름이 해소가 되니까

 

동네로 물동이를 버려두고 뛰어들어가서

내가 지금까지 살아왔던 것을 얘기한 사람이 있다고

내가 누구인지를 그대로 받아주는 그런 사람이 있다고

 

이분이 바로 그리스도가 아니겠냐고 감사하면서

사람들을 예수님께 데려왔어요. 
이게 오늘 본문에 있는 얘기예요.

 

우리는 6월 지나고 7월 첫째 주에

지난 상반기를 돌아보면서

감사하는 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자, 여러분에게 물어보겠습니다. 

여러분~ 열심히 사셨습니다. 
애써서 사셨어요. 

 

근데 거기까지 입니까?

우물의 신앙으로 사신 거예요?

아니면 샘물의 신앙으로 사신 거예요?

 

"나는 하나님의 은혜로 살았어
지금까지 내가 살아온 것은 

하나님의 은혜였어

 

내가 은혜로 구원받았고

내가 은혜로 죄악을 이기며 살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은혜로 살아갈 것입니다~ 라는

 

 그런 고백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런 고백을 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오늘 맥주 감사 주일을 맞으면서

 내가 샘물의 신앙인 인가를 돌아보게 되는 것입니다.

은혜는 샘물과 같습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주어진 구원의 은혜를

머리로 하는 교리적인 지식뿐만 아니라

내 삶 속에서 경험으로 알게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주어졌다

이걸 깨닫지 못하면 기쁨을 잃어버려요. 


대신에 교만함이 나오고

불안감이 오는 거예요

 

 은혜로 구원받지 않고 내가 노력으로 구원받았다면

내가 애써서 구원을 받았다면

힘써서 구원을 받았다면

 

"하나님도 나를 알아줘야 돼

사람도 나를 알아줘야 돼"

그리니까 교만할 수밖에 없지


내가 선한 일을 하지 못하고

주님의 뜻대로 살지 못하면

또 불안해지는 거예요

 

우리가 힘쓰고

애써서

노력해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로 말미암아

믿음으로 주어진

구원의 은혜에 감사할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여호와를 나의 목자로 섬겼으니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나를 따르리라~

 

이런 은혜의 고백으로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 

 

내가 정말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일

그것이야 말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이고 선물인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최선을 다하지만 그 결과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를 원해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받는 아들과 딸이기에

자신감이 있는 거에요

하나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어요

 

 내 삶의 시작이요, 내 삶의 끝입니다.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살아갑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는 행복자들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여러분~~ 그리스도인이 누굽니까?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분명합니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때문에 방향이 위로 향했어요. 

 

이 세상은 너무 곤고합니다
탈 기독교 문화 시대에 

우리들을 환영하는 것이 아니라 적대감을 가지고

 

 디지털 문화 시대에

 편의주의와 세속주의에 빠져 있는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천국에 대해서 관심도 없고 

죄에 대해서 관심도 없어요. 


이런 시대에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러나 여러분과 저는

 빛이시고 샘물이신 주님을 만났습니다

제가 다시 설명할까요? 

 

여기 지금 지하수가 흘러가고 있는데

내가 지하수 위에 있으면

우물이 될 수밖에 없어요. 

 

그러나 지하수가 위에 있으면 

내가 아래 있으면 

그리스도가 위에 있고

내가 그리스도 은혜 안에 있으면

은혜 안에 있으면 되는 거예요

 

하나님 아버지 ~~

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서

다시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가 내 힘으로

내 의지로 내 노력으로

우물을 파서 물을 마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십자가 안에

주님의 은혜 안에

내가 머물러 있어서

 

우물가를 찾아왔던 여인처럼

생수이신 주님을 통해서

 흘러넘치는 샘물의 은혜로 살아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더운 여름날 성도들을 위해

애쓰고 수고하신

선교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세대 여름행사를 위해

기도로 준비하는 교사들의 마음을 

하나님의 은혜로 채워 주시고

영육 간에 강건함을 주옵소서

 

말씀이 살아있고

사랑이 풍성한 오천교회를 사랑합니다.  

돌아가는 발걸음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