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어버이 주일에 예배를 드리며..... /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

유보배 2022. 5. 8. 15:46

오늘은 주일이면서 어버이날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문자도 보내고 전화도 하면서

어버이날을 축하드린다고 말하는데요

 

보배의 마음을 가장 기쁘게 하는 것은

자녀들의 온전한 주일성수예요.

하루빨리 그런 날이 오기를 기도하며 교회에 갑니다

 

비록 남편과 둘이 가는 예배지만

감사한 마음이에요

여태껏 살아온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니까요.

 

오케스트라의 은은한 찬양이 울려 퍼지니

예배시간보다 일찍 와서

하나님께 기도하는 시간이 참 좋습니다.

 

어머니의 넓은 사랑

찬송의 가사에 코 끝이 찡해오네요,

 

어머니의 넓은 사랑 귀하고도 귀하다

그 사랑이 언제든지 나를 감싸줍니다

내가 울 때 어머니는 주께 기도드리고

내가 기뻐 웃을 때에 찬송 부르십니다


아침저녁 읽으시던 어머니의 성경책

손때 남은 구절마다 모습 본 듯합니다

믿는 자는 누구든지 영생함을 얻으리

들려주신 귀한 말씀 이제 힘이 됩니다

 

이다음 내가 죽은 후에 우리 딸들이

저 찬송이 나오면 

주님만을 의지하며 기도한 엄마를 생각해 줄까요?

 

자녀를 위해 기도하는 부모를 가진 사람들은

이 세상 무엇보다도

소중한 축복을 받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모태신앙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요

하나님을 믿지 않는 부모님에게서 태어난 보배는

제일 부러운 것이 기독교 신앙이었어요.

 

https://youtu.be/dJeiadhYyEI

오늘 우리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은

여러 가지 예화를 들려주셨지만

결국 하나님의 사랑에 초점이 맞춰진 말씀입니다.

 

동영상으로 목사님 말씀을 들어보시면

더욱 은혜가 된답니다

 

부모님이 강조하면서 가르쳐주신 것 중에

기억나는 것을 나누면서

매일 자녀의 이름을 넣고 축복해주시고요

 

부모님들이 축복해주시는 사랑을 받으며

자란 것에 감사하라고 하셨어요

그런데 부모에게서 지혜와 도움을 받은 사람들도 있지만요

 

우리 지방의 원로 목사님의 어렸을 적 이야기

아홉 살에 아버지가 돌아가셨지만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한 칭기즈칸 이야기

 

두 살 때 소아마비에 걸리고 평생 휠체어에 살면서

부모가 가난해서 9살 때 성재원에 맡겨졌지만

모든 것을 극복하고 남을 위로하는 음악가 차인홍 교수 

 

이분들은 부모님의 도움을 아니였지만

교회와 다른 사람을 통해서

지혜와 도움을 받는 사람들입니다

 

"9살의 삶의 무게"라고 제목을 정한 것은

어버이 주일에 부모님들을

일찍 보낸 사람들을 힘내라고 위로하고 싶으셨대요

 

제게 다가온 목사님의 말씀을 짧게 전해드립니다

여러분 ~~ 이 세상에서 가장 최고의 지혜자요

우리를 도와줄 수 있는 전능하신 분을 소개할게요

그분은 바로 하나님 아버지십니다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까

나의 도움은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 에게서로다

(시편 121:1,2)

 

우리가 어떤 상황에 있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시고

기징 좋은 것으로 우리에게 주시며

은혜를 베푸시는 분입니다

 

은혜는 내게 다가오는 것입니다

내가 힘쓰고 애쓰는 것이 아니에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가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살아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됩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야 합니다

 

왜 하나님은 사람들이 구원받기를 원하시는가?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왕관의 보석과 같은 인간을 찾아오지 않겠는가?

 

구원받기를 원하시는 것은 하나님이 만드셨으니까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드셨으니까

잃어버린 자들을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우리의 모습은 집 나간 둘째 아들을 닮지 않았나요?

힘들고 어려울 때 아버지를 생각하세요

아버지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이미 아버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먼저 알아보고 달려와서 안아주시면서

잃었다가 다시 찾았다고 잔치를 베풀어주십니다

 

그냥 내 마음대로 살고 싶고

하나님을 떠나 살면 행복할 것 같고

내 고집대로 살고 싶어서

 

우리가 실수할 수도 있고

넘어질 수도 있고

잠시 떠날 수도 있지만

 

그렇다고 하나님의 사랑이 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사랑을 강요하지 않습니다

자발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 것입니다

 

종의 모습이 아니라

아들의 모습으로 딸의 모습으로 "아버지~~"하면서

자발적으로 돌아오기를 기다리신 줄로 믿습니다

 

그런데 첫째 아들이 들어와서 잔치가 벌어진 것을 보고

자기에게는 왜 안 해주냐면서 섭섭하다고 따지자

아버지가 말씀하십니다

 

혹시 나는 첫째 아들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나는 하나님을 잘 믿는 사람이 있으면

한 번 아버지의 음성을 들어보기 바랍니다

 

얘야~~ 너는 항상 나와 있지 않니?

내 것이 다 네 것이란다

저는 이 말씀 묵상을 많이 했습니다

 

하나님 ~~ 하나님의 것이 다 제 것인가요?

성령께서 우리 안에 계시지 않습니까?

마치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아요

네가 나를 아버지라고 생각하느냐?

 

자녀 된 우리가 이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예수님의 가르침을 가슴속에 새기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