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산에 오르사 자기의 원하는 자들을 부르시니 나아온지라,
이에 열 둘을 세우셨으니 이는 자기와 함께 있게 하시고
또 보내사 전도도 하며 귀신을 내어 좇는 권세도 있게 하려 하심이러라
오직 주의 사랑에 매여 내 영 기뻐 노래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기쁨의 땅에서 주께 사랑드립니다
오직 주의 임재 안에 갇혀 내 영 기뻐 찬양합니다
이 소망의 언덕 거룩한 땅에서 주께 경배 드립니다
주께서 주신 모든 은혜 나는 말할 수 없네
내 영혼 즐거이 주 따르렵니다
주께 내 삶 드립니다
택함받은 자의 삶 (구월교회 박용학목사님)
일산지방에서 20년동안 개척목회를 하시고 46억 1000평의 3번째 교회를 짓기까지
젊음과 정열을 다바치고 50대 중반이 되어 어디든지 하나님이 가라는데로 보내주면
남은 여생을 바치겠다는 금식기도를 하던 중 지금의 구월교회로 오시게 되었다는
전도열정의 열기를 힘껏 내뿜는 목사님이셨어요
전도는 내가 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하신다..라는 생각을 하시며
우리들이 할일은 전도할 사람 이름 세자는 적어놓아야 한다고 하십니다
또 전도를 하려면 후대를 키워야하니 돌아가실 때 유언을 하라고 합니다
조의금 들어오는데서 100만원씩만 장학기금을 내라.
그러면 교회학교,성가대,청년부등에서 봉사하는 학생들을 한명씩 선정해서
매달 백만원씩 지급하라네요..ㅎㅎ
괜찮은 생각같아요^^
그만큼 자라나는 세대가 중요하다는 말이겠지요
300명정도의 교인이였던 지금의 구월교회가 3년만에 1500명의 교인으로 부흥한 것은
다 그런 일꾼들이 있어서라고 합니다
오천교회에도 하나님의 기적의 역사가 있기를 바란다고 기도하시며
그런 능력을 달라고 통성으로 함께 기도했어요
기도가 끝난 후 목사님이 지난 한 해동안 120명(우와 놀래라~~)을 전도한
구월교회의 전도대장 박미경집사님을 소개했어요
박미경집사님은 아이들을 다 챙겨보내고 집안을 치운 뒤
매일 오전10시에 전도하러 나간다고 합니다
먼저 주위사람들을 전도하는데 전도를 하려면 본이 되어야 하기에
집을 깨끗하게 하고 잘꾸며서 사람들을 집사님집으로 초대를 한다고 해요
정말 그건 중요한 것 같아요
전도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전도자의 확실한 근거를 보여주면 믿음이 생기니까요
박미경 집사님은 무턱대고 하는 전도가 아니라 대화를 통해
상대의 영적 상태를 잘 진단해 가며 전도자가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구월교회에는 총력전도 외에 파라솔전도가 있는데요
여름에는 매실,겨울에는 커피나 녹차를 대접합니다
영혼구원의 열정을 가지고 나가면 하나님의 시간표가 있으세요.
말을 듣다보면 갈급한 사람이 있어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혀의 권세) 기도하려고 그런다며
상대방의 전화번호,이름,주소를 알아내는데요
어떤 사람은 더 기다리며 때가 찰 때까지 관리하기도 하고
하나님께로 오고 싶은데 인도하는 손길을 만나지 못한 영혼을 만나면
전도전도사님과 함께 주중에 인도해 내지요.
먼저 그들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야 하며 밥을 먹으면서 정도 들고 하니
그분들에게 식사도 근사한 한정식집 같은 곳으로 가서 잘 대접합니다
신세한탄을 하는 분이나, 죄가 많은데 교회가도 되나? 하시는 분에게는
그렇지 않다고..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한다고 당신은 존귀한 존재라고 말해주어요
박집사님은 전도대상자들을 교회로 데려가기까지
사단의 교묘한 역사가 있기에 굉장히 신경쓰고 마음도 졸인다고 합니다
전도를 하신분이라면 그마음 이는 심정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어요
천하보다 귀한 한영혼이 주님께로 돌아오는데 전도가 쉽지는 않겠지요
하지만 박집사님은 하나님께서 자신을 전도자로 계속 사용해주시기를 바란다고 하시네요
영원히 천국가는 그날까지 그분들과도 함께 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해요
그러면서 전도는 혼자하는 것이 아니기에 새신자가 정착을 잘하려면
전교인들의 기도와 관심,격려,사랑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사람들이 인생의 답을 못얻어서 좌절하고 절망하는데
예수님안에 있으면 편하고 또 전도를 하면 위로와 질서의 하나님께서
동역자를 붙여주신다고 합니다
매일 전도대상자에게 관심을 가져주고 숫자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씨를 뿌리면 하나님이 거두어 들이신다고요
전도를 잘하기 위해서는 열정을 가져야 하며 전도자가 말씀 중심의 삶을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네요
특히 담임목사님의 비전과 목회계획안에 있어 예배와 기도생활에 성공해야
영혼사랑의 마음으로 충만하고 형통하게 역사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책잡힐 일을 하면 안되니 가정에서도 밖에서도
남보다 더 많이 노력하고 잘해야 한다고 해요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베풀고 나누는 것은 하나님께서 다 공급해주시고요
또 물질로 마음으로 밀어주는 남편에게도 감사하고
전도하는 엄마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3남매에게도 고마움을 느낀다고 합니다
어제 주일에도 10명의 새신자를 등록 시켰다는 집사님~
내가 전도해야지~하는 사람에게 영혼구원의 간절함이 있다는
박집사님의 전도를 향한 열정이 참 대단합니다
믿음으로 살면 하나님이 노년을 축복하셔요
물고기가 물을 떠나 살 수 없고 나무는 흙, 새는 공중을 떠나 살 수 없듯이
하나님을 떠난 영혼은 육체는 살았지만 생명은 죽은 것입니다
왜?
인간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대로 창조했기에 하나님을 떠나서는 살 수 없어요
안믿는 사람을 진단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전도는 절대 어렵지 않다~
항상 마음의 중심에 뭐만 생각해?
전도!!
어떤 중심을 가졌는가가 중요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우리들의 마음속에 세상의 빛과 소금인
예수님을 소개해야 합니다
사람을 딱 정해놓고 이름만 적고 기도해도
하나님이 역사하신다는 박용학목사님~
전도는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며 강대상이 아닌 오천교인들 사이로 다니면서 손을 잡아가며
전도방법의 예화를 열정적으로 들려줍니다
옆집 엄마가 놀러오면 쓸데없는 얘기하지말고(자랑하기) 오직 전도에 포커스를 맞추고요..ㅋㅋ
나이드신 분들은 다쳐 병원에 계셔도(우울해하거나 낙심말고) 오직 전도~
자나깨나 전도 전도 전도!!
바쁜 일정속에서도 오천교회로 달려와주신
박목사님과 박집사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시는 이종목목사님~
살아있는 동안 전도하겠다는 강사목사님의 글을 정리하며
오늘 낮에 들었던 극동방송 어떤 목사님의 설교말씀이 떠오릅니다
교회에서 전도대상자를 모시고 바닷가에 해수욕을 갔는데
그만 전도할 분의 딸아이를 잃어 버렸다는 것입니다
온 바닷가를 다 찾아도 아이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너무도 애가 탄 목사님은 그만 그자리에서 무릎을 끓고 어떡하면 좋겠냐고
아이를 찾게 해달라고 간절하게 기도를 했다고 해요
그러자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지금 네마음이 바로 내마음이다~ 하는
급하게 딸을 찾는 애타는 마음
혹여라도 물에 빠졌을까? 가슴졸이며 기다리는 애끓는마음
그러자 어린아이를 보호하고 있으니 찾아가라는 방송이 들려왔다고 합니다
그때 그목사님은 미국에서 공부하며 유학했던 10년의 경험보다
더 값지고 소중한 체험을 했다는 이야기였어요
우리 주님은 그런 마음으로
내자식들이 죽어가고 있으니 일초라도 더 빨리 원해내고 싶은 애타는 마음으로
지금 이순간에도 죽어가는 영혼들을 사랑하고 계시겠지요
주님~
빅미경집사님처럼 수많은 사람을 전도하지는 못해도
이번 오천 새생명축제에서는 태신자를 품고 최선을 다해 기도하고
전도하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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