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가족 구원(온 집이 하나님을 믿었으므로....)/수요예배

유보배 2011. 9. 15. 17:38

 

어제 수요예배를 갔습니다

오천교회 최승원목사님께서 설교말씀을 해주셨는데요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라 앞에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까 하거늘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ㅡ 사도행전 16장 25~34절 ㅡ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사도행전16:31


 

하나님은 우리 온 집이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백성이 되기를 원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은 온가족이 모두 예수님을 믿는 것~

그러기 위해 가족 중에 한사람을 쓰시는데요

가족중에서  제일 먼저 하나님을 믿은 사람. 그 한사람이 중요합니다

 

물론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려면 많은 어려움과 핍박이 있지만

눈물과 헌신과 그열매를 보시는 하나님이시랍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듣는 내내 우리 친정가족들 생각이 납니다

그래 맞아~우리 집안의 구원을 위해 나를 필요로 하시는 주님이신데..

나는 여태 무얼하고 있나?

친정가족들을 누구보다도 사랑하면서 더 간절하고 적극적인 기도가 부족했습니다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나무에 올라간 삭개오

나무에 올라가는 심정으로 안믿는 가족들을 위해 내가 먼저 엎드려 기도하라며

사람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하나님밖에 없다 목사님의 말씀이 가슴에 콱~ 와닿습니다 

 

빌립보 지방에 복음전파를 위해 간수의 가정을 택한 하나님

예수를 핍박했던 사울을 바울되게 하시고 그를 통해 많은 사람이 주님께로 돌아온 것처럼..

또 루디아가 주님을 받아들이고 바울의 동역자가 되어 온 집안이 구원을 받은 것처럼..

어려움 가운데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는 과정을 주시지만 하나님은 한사람을 세우고 그 과정을 만들어 가신다고 합니다

즉 한사람을 믿게 하기 위하여 여기저기 우여곡절 일들이 일어나지만 고난받는 그일을 위해 복음의 역사가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먼저 믿은 내가 먼저 헌신하고 눈물뿌려 기도하라는 말씀이죠

오늘 말씀은 부족한 저를 위한 말씀같아 많은 은혜와 도전을 받았어요

 

하나님 ~

사랑하는 우리친정가족들을 위해 전도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먼저 정성으로,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게 하소서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열어주세요

우리엄마.오빠들,조카들,언니 모두모두

대대로 하나님을 잘 믿는 믿음의 복많는 가정되게 하소서

 

 

매주 수요예배 때마다 이종목목사님과 함께 여러가지 기도제목을 놓고

소리높여 합심기도를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