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새벽 예배와 아침 산책/ 복되고 감사한 하루

유보배 2022. 7. 15. 10:17

새벽에 건강한 몸으로 주의 성전을 향하여

하루를 시작하게 하셨으니

오늘도 주님의 선하신 뜻을 따라 살게 하시며

 

주님 안에서 즐거워하게 하시고

세상이 줄 수 없는

참된 평안과 기쁨을 허락하여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인과 국가 (베드로전서 2장 13~17)

 

13. 인간에 세운 모든 제도를

주를 위하여 순종하되

혹은 위에 있는 왕이나

 

14. 혹은 악행 하는 자를 징벌하고

선행하는 자를 포상하기 위하여 보낸 총독에게 하라

 

15. 곧 선행으로 어리석은 사람들의 무식한

말을 막으시는 것이라

 

16. 너희는 자유가 있으나 그 자유로

악을 가리우는 데 쓰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종과 같이 하라

 

17. 뭇 사람을 공경하며 형제를 사랑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왕을 존대하라

 

오늘은 "그리스도인과 국가"라는 제목의 말씀으로

그리스도인이 국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나?

국가의 권력자들에 대해 어떤 태도로 살아야 하나?

 

국가와의 상관 관계는 예민하고 중요한 문제여서

여러 가지 측면에서 말씀해주셨지만

보배의 마음에 와서 닿은 결론적인 말씀은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뭐 다른 이유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판단해야 합니다

우리는 네 편도 내편도 아닙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편이고

하나님의 뜻이

국가 안에 펼쳐져 갈 수 있도록

 

애쓰고 기도하고

노력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세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지만  하나님의 종이기에 

하나님을 위한 것인가?

이것이 먼저 기준이 되어서 생각해야 합니다

 

지도자를 존대하고 이웃들을 사랑하며

내가 있는 위치에서 

의무를 다하면서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감사해요

이것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인가?를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제가 되게 하소서

 

오늘은 매미산 입구까지 산책을 했는데요

ㅎㅎ보배를 따라 오세요

 

ㅎㅎ점점 들어가면 숲이 깊어지는데요

혼자서 가기에는 조금 무서워서요

다시 돌아서 집으로 돌아갑니다

 

ㅎㅎ우리 아파트가 보이네요

 

ㅎㅎ보배가 산책한 매미산 사진들을

가족 톡방에 보내니

남편에게서 어디냐며 전화가 옵니다 

 

지금 시간이 오전 7시 10분

아까 6시 30분에 교회 문을 나서서 다녀왔으니

집에 까지 가면 5000보 정도가 되겠네요

 

쉼터에서 보배를 기다리던 남편과

ㅎㅎ둘이 함께 아파트 단지를 한 바퀴 도는데요

화단의 꽃들이 너무 싱그럽고 예뻐요

 

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더 많이 사랑하고 표현하면서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