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천교회

2022년 추석 가정 예배문 / 오천교회

유보배 2022. 9. 6. 05:09

추석 가정 예배

 

1. 조용한 기도........................................... 다 같이

 

2. 찬송......................................................... 488장 

 

3. 기도....................................................................... 가족 대표

 

자비로우신 하나님,

오늘 추석 명절이 있기까지 우리 가정을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주님의 사랑과 은혜 가운데에

모든 가족이 강건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성경말씀..............................................출애굽기 23장 14-19절

 

너는 매년 세 번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너는 무교병의 절기를 지키라

내가 네게 명령한 대로 아빕월의 정한 때에

이레 동안 무교병을 먹을지니

이는 그 달에 네가 애굽에서 나왔음이라

빈 손에서 내 앞에 나오지 말지니라

 

맥추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밭에 뿌린 것의

첫 열매를 거둠이니라

수장절을 지키라

이는 네가 수고하여 이룬 것을 연말에

밭에서부터 거두어 저장함이니라

 

네 모든 남자는 매년 세 번씩 주 여호와께 보일 지니라

 

너는 네 제물의 피를 유교병과 함께 드리지 말며

내 절기 제물의 기름을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지니라

 

 네 토지에서 처음 거둔 열매의 가장 좋은 것을 가져다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전에 드릴지니라

너는 염소 새끼를 그 어미의 젖으로 삶지 말지니라

 

5. 말씀............................... 하나님을 기억하라(가족 중)

 

사람들은 망각의 동물입니다.

잊어버릴 수 있기에

오늘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던 일, 아프고 괴로웠던 일,

억울하고 분했던 과거가 하나도 빠짐없이 남아서

나를 괴롭힌다면 어떻게 살 수 있겠습니까?

 

망각은 그래서 은혜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절대 잊지 말고 살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입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나,

사망으로 달려가던 나를 살려 주신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는 절대 잊어서는 안 됩니다. 

 

오늘 본문은 하나님의 백성이

기억하고, 지켜야 할

세 절기를 알려줍니다.

 

첫째는 무교절입니다.

출애굽의 은혜를 기억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이 구원자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둘째는 맥추절입니다.

첫 열매를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함으로

하나님이 복의 근원이심을 깨닫게 합니다.

 

셋째는 초막절(수장절)입니다.

광야 40년의 은혜를 기억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절기들을 지킬 것을

명하신 것은 은혜를 망각하지 말고

은혜 베푸신 하나님을 절대 잊지 말라는 뜻입니다.

 

결국 절기 준수는

하나님 백성의 정체성이요

신앙 고백입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 우리는 두 가지를 결단해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는 삶입니다.

하나님을 잊어버린 삶은 반드시 실패와 절망으로

끝난다고 경고합니다(신 8:11).

 

둘째,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삶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주님을 영화롭게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어떤 상황에서도

감사를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감사의 기도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감사는 또 다른 감사를 낳습니다.

 

 한가위 명절입니다.

생명을 주신 하나님,

지금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온 가족이 감사로 예배로 드리는 날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가족이 기억하고 감사해야 할

하나님의 은혜는 무엇입니까?

<2022 하늘양식 참고>

 

6. 함께 드리는 기도............................................ 다 같이

 

하나님 아버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모든 일이 하나님의 섭리 안에서 선을 이룬다는

믿음으로 우리 입술에

늘 감사의 고백이 있게 하옵소서.

 

감사로 드리는 오늘 우리의 예배를

기쁘게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찬송................................................................ 304장 

8. 주기도문..................................................... 다 같이

 

즐거운 명절 잘 보내시고요

다음주 화욜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