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금요일 아침에 인애 언니가
보낸 카톡이에요
정민이는 인애 언니의 사랑스러운 딸이면서
ㅎㅎ 보배가 가르친 유치원 제자인데요
어머? 영국 출장을 다녀오면서 홍차를 사 왔네요.
세상에나~~ 기특하기도 하지요
회사일로 출장을 가면 할 일도 많고
무척 바빴을 텐데요...ㅠㅠ
유치원 때부터 동그란 눈을 반짝이며
사랑스럽게 행동을 하더니
커서도 보배의 마음에 큰 기쁨을 주네요
오늘 인애 언니가 가지고 나왔는데요
카드도 전해주었어요
와우~~~~ 감동이에요
어쩜 이리도 예쁘고 사랑스럽게 글을 썼나요?
토끼반까지 잊지 않고 기억을 하다니요
엄마의 원픽인 선생님께
선생님의 기도와 긍정의 기운
아침마다 보내주시는 말씀
벗과 자매로 영원한 우정을 기도하며...
이렇게 보배를 기쁘게 하는 말까지~~~
정말 감동스럽고 감격스러워서
우리 정민이에게 감사 감사한 마음이에요
민수기 말씀에 정민이 이름을 넣어서
하나님께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기쁨을 준 제자를 축복해주세요!!
포트넘&메이슨 홍차로 유명한 브랜드로
영국 황실과 귀족들에게
납품하면서 명성을 얻게 되었다고 합니다.
콜라겐이 가득한 돼지껍데기 튀긴 것은
우리 남편을 주라는 언니
ㅎㅎ 홍차와 같이 먹어볼래요.
행복한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와서
케이스를 여니 향기가 너무 좋아요
ㅎㅎ파파고 앱으로 번역을 해보니
티백을 컵에 담아 뜨거운 물을 붓고
3분 동안 우려내면 끝~~~
사랑하는 정민아
고맙다
오늘 선생님 정말 행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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