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다...오천교회 / 손주를 위한 신앙 교육

유보배 2023. 4. 23. 17:21

오천교회 교회학교 예배에 가고 싶어서

토욜이면 외갓집으로 오려는 재이

ㅎㅎ왜 예수님이 어린이들을 사랑하시는지 알 것 같아요

 

성경 말씀을 듣고 보는 대로 

의심 없이 다 빨아들이는 스펀지 같아서

주님을 향한 마음이 100%예요

 

ㅎㅎ 9살 손자와 하루종일 놀아주려면

힘도 들고 신경도 써야 하지만

교회에 가려는 그 마음이 얼마나 예쁜지요

 

맛난 음식도 만들어주고요

성경동화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도 함께 보면서

극놀이도 해주고 즐겁게 해 주면 신나 하지요

 

그런데 아이들도 영적인 존재라서요

주일 예배를 참석하기 위해서는 기도를 많이 해야 하고요

몸도 너무 피곤치 않도록 잘 관리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한 시간 거리의 성전에 가지 못하도록

예배를 방해하는 일들이 생기더라고요

( 감기, 날씨, 기후 등)

 

그래서 이렇게 오천교회의 성전으로

예배를 드리러 올라갈 때마다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너무 감사해요

 

자기 엄마, 아빠와 같이 오는 것도 아닌데요

ㅎㅎ성전에만 오면 좋다고

먼저 뛰어가는 재이가 참 신기해요

 

와우~~ 오늘은 이종목 담임 목사님을 만나서

환하게 웃으며 사진도 찍었으니

할렐루야!! 보배의 마음이 더욱 기쁘고 감사하네요

 

그리고 원삼속 경희 권사님이 간식 사 먹으라고 

재이에게 돈을 주었는데요

이 돈을 하나님께 드리고 싶다네요??

 

할머니가 미리 준비해 왔다고 말하는데도

자기는 이 돈을 드리고 싶답니다

아이고~~ 우리 손자!! 주님이 예뻐하실 것 같아요

 

초등 1부로 가는 길에 만난 조주행 선생님은

하영이 어릴 때에도 잘 챙기고 신경 써주시더니

재이도 반갑게 맞아주시니 감사해요

 

ㅎㅎ글씨는 한쪽으로 몰리게 썼지만

하나님이 예쁜 마음을

기쁘게 다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박명안 교욱부장님도 반갑게 맞아주시는데요

자라나는 다음세대 아이들을 위해 애쓰시는

교회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우리 오천교회가 제일 자랑스러운 것은

아무리 어렵고 힘들어도

다음 세대에게 관심과 사랑을 아끼지 않는다는 거예요

 

이종목 목사님은 이렇게 주보에 실어서

교인들에게 기도를 부탁하시니

오천교회는 참 훌륭한 교회라고 생각합니다

 

오~~ 그런데 우리 재이가 많이 자란 것 같아요

할머니는 목사님 말씀 들어야 하니

자기 혼자서도 있을 수 있다며 본당으로 가라고 하네요

 

와웅~~~ 감사 감사 왕감사

오늘 우리 재이가 감동을 많이 주네요

기쁜 마음에 본당으로 슝~~~~

 

5월 10일 수요일에 받을

원삼속 대심방을 위해서 계속 기도하고 있어요

 충만한 은혜와 기쁨의 시간이 되기를요

 

사순절의 기도통장 시상식이 있었는데요

 

와~~ 정말 대단하신 분들이지요

오천교회 성전에 와서 기도를 많이 해주신 분들이니

1~6등까지 십자가를 선물로 받으셨고요

 

ㅎㅎ 부상으로는 이종목 목사님(자비)께서

온 가족이 차 한잔 드실 수 있는 선물도 주셨어요

다시 한번 축하 축하를 드립니다!!

 

오늘 말씀은 앞부분만 전해드립니다

뒷부분의 말씀은 내일 더 전해드릴게요

우리 오천교회가 건축을 할 때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C 회사와 함께 대출 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런데 한 중간쯤 됐을 때

통보가 왔어요

오천교회에게 대출을 더 이상할 수가 없다고요

 

이유는 우리가 대출을 해준다 할지라도 

공사를 완성할 수가 없다. 그런 얘기예요. 

공정하고 안 맞는다는 거죠.

 

그래서 P라는 부서장을 찾아갔습니다. 
형편을 얘기했어요. 그랬더니 

그분이 제 앞에서 이렇게 얘기하시더라고요

 

"목사님 ~~ 장담하는데 오천교회

건축 못합니다. 안 됩니다
더 파국에 이르기 전에 빨리 접으세요"

 
제 앞에서 그렇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런데 그 사람의 말과 반대로 

오천교회는 2021년 1월 22일 준공을 받았습니다. 


제가 서론에 이 말씀을 드리는 거는

 여러분과 제가 증인이 되었다!!

그 말이에요. 


오천교회가 망할 것 같았는데,

죽을 거 같았는데,

 

 하나님만 바라보게 하시고

하나님이 일하셨다는 거를 보고 듣고

누리는 증인이 되었다 그 말이에요

 

우리는 증인이에요. 

여러분과 제가 살아가면서 여전히 힘들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하시면 된다 

 

그 믿음을 가지고 사는 증인이에요.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다음에

 제자들에게 "너희가 증인이야"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두려워 가지고 문을 잠그고

예수님처럼 자기들도

박해를 받고 죽을지 않을까 걱정이 돼가지고

 

 문을 꼭꼭 잠그고 방 안에 있었는데

 예수님이 그 닫힌 문을 통해서

들어오셨단 말이에요. 

 

그러면서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두 번이나 그러시는 거예요. 

 

아니 분명히 바깥에는 로마 군병들이 있고

종교 지도자들이 있고 위협의 세력들이 있지만

내면에는 평안을 누리라는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이 땅에 살아가는 동안에

 삶의 두려움과 공포가 항상 우리 곁에 있지만 

우리 내면은 부활하신 주님이

 

 내가 닫힌 문에 들어오셔서

평안을 주시는 줄 믿어요.

 그렇게 우리는 살아가고 있습니다. 


때로 우리가 우리 회사가 닫힌 것 같고

 일터가 닫힌 거 같고, 우리 가정이 닫힌 것 같고

 교회가 닫힌 것 같고 그렇게 느껴질지라도 

 

부활하신 주 예수님이 계시기에

 여러분과 저는 평안할지어다

 평강이 있을지어다 말씀하신 다음에 

 

예수님이 본문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조금 자세하게 보고 싶어 가지고

 한번 원문으로 찾아봤어요. 

이렇게 돼 있더라고요

 

너희는 증인이라. 제자들이 증인이라는 거예요. 
원래 이스라엘 백성들은 증인이에요. 

하나님의 증인이에요. 


하나님의 그 구원의 돌을 온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

하나님이 살아 역사하심을 보여주는

증인으로 선택을 받았었어요.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는 이렇게 선포했어요

예수님은 죄의 문제를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영상으로 직접 들으시면

더욱 은혜가 될 것 같아요

 

https://youtu.be/y9fCoz1wbgw

나머지 설교 말씀은 40분부터 시작됩니다

 

신나는 교회학교 예배를 기쁘게 마치고

아가페홀로 갑니다

ㅎㅎ영의 양식을 먹었으니 육의 양식도 먹어야죠?

 

오~~ 오늘은 하영이가 좋아하는 국수예요.

 

ㅎㅎ재이도 냠냠냠 잘 먹는데요

 

신 장로님도 일부러 오셔서 아는 체를 해주시고요

우리 원삼속의 제일 어른이신

이두진 잡서님도 예쁘다고 만져주시니 감사해요

 

성도의 교제가 있는

아름다운 오천교회가 감사해요

 

은혜로운 주일 예배를 드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성령충만 말씀충만 기쁨충만이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