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회

은혜로운 심방예배(신명기 33: 24~25)/아셀 지파에게 주신 축복

유보배 2023. 5. 10. 23:16

맛난 중국요리와 커피를 마시고

심방예배를 드리기 위해서

목사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타고 집으로 왔습니다

 

할렐루야~~ 우리 원삼속원들과 하나님 앞에

예배드림이 얼마나 감사한지요

특히 늦둥이 하영이가 참석해서 정말로 기쁩니다.

 

멀리 이곳 서천동까지 오신

이종목 담임 목사님께도 감사드려요

 

312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제일 좋아하는 찬송이에요

참되고 의지하는 자 주께서 기억하시리!!

 

우리 부부와 문서 선교와 하영이를 위해서

은혜로운 축복의 기도를 열정적으로

해주신 신경순 장로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 목사님이 저희 가정에 주신 말씀은

 신명기 33장 24~25절이에요

 목사님이 주신 말씀을 요약해서 전해드립니다

 

귀한 가정에 모세가 아셀 지파에게 축복했던 

이 말씀이 기도의 제목이 되고

그대로 이루어졌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지난번에 월드비전에서 하는

고난주간에 우리 권사님 피드백하는 거

 제가 다 읽어봤었어요. 


특별히 딸(하영)이 뭐라고 썼는가를

내가 관심 있게 봤어요. 


역시 젊은이 세대답게

신앙은 생활화돼야 된다 

거기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았어요. 


신앙은 말로 하는 게 아니고 

생활화되고 실천될 때

의미가 있는 것이다. 

 

그런 느낌의 딸의 생각을 들었는데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다는 얘기는

 

 시편 1편에 보면 

복이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라가지 않고 

죄인의 길에 서지 않고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여호와의 율법을 주야로 묵상하기 때문에 

마치 시냇가에 심긴 나무와 같다. 


시절을 쫓아서 열매를 맺는다고 했으니까

 이제 우리가 6학년이잖아요.
이제 6학년에 맞는 능력이 있어야 되는 거예요. 


 2학년은 2학년에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어야 감당할 수 있는 거고
각자의 학년대로 감당할 수 있는 그런 거

 

아까 팔선생에 예쁜 글이 하나 있더라고요

품위란 인생의 하강기에 다다랐을 때
후퇴하지 않는 능력이다


그렇죠. 한창 일할 때도 있지만

은퇴할 때도 있는 거고,  쉴 때가 있는 건데 

그때라도 후퇴하지 않는 그런 삶의 자세가 필요하죠

 

우리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는 그때그때마다

 이제 능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가 살아갈 수 있는 거 

 

 사는 날을 따라서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으로 능하게 

그리고 감사함으로 살아가야 되지 않나 하는 거

 

구체적으로 한번 들어가 볼게요 

아셀은 아들들 중에 더 복을 받는다 그랬어요. 
그러면서 24절에 형제에게 기쁨이 되며~


우리 가족에도 형제들이 있는데

형제들 중에서도 기쁨이 돼야 되는 것 맞고

또 만남의 반경이 조금씩 넓어진다면

친구들 사이에서도 기쁨이 되고

또 속원들 사이에서도 기쁨이 되고

 

다른 사람에게 원망과 시기 대상이 되고 

미움의 대상이 되고

걱정거리가 되는 삶이 아니라

 

 그 사람의 사랑이나 

하는 삶을 통해서 위로가 되고 

기쁨이 되어주는 그런 삶 

 

 내가 내 자신에게서 기쁨을 찾으려고 

그러면 기쁨을 잃어버리기 쉬워요
내가 항상 시소를 타니까요

또 다른 사람과 비교하면 

또 열등감을 가지고 

우월감에 빠질 수도 있는데 

 

우리가 주님 안에서 기뻐하면서 

형제들에게 기쁨이 되는 삶이 되길 원해요. 
이 아파트에서도 송 집사님이 기쁨이 되길 원합니다. 


그다음에 보면

그의 발이 기름에 잠긴다 이런 표현이 있어요. 
무슨 얘기입니까?

 

이거는 삶이 풍성해진다는 그런 의미가 담겨 있고

 부족함이 없다는 의미가 담겨 있잖아요. 
이스라엘 백성들은 수천 년이 지나도 이 말씀을 믿었어요. 


모세가 지금보다 한 3천 년 더 이상 전에 

이 말을 한 거잖아요. 
그래서 사람들이 계속 탐색을 한 거예요. 


탐색을 했는데 이스라엘 주변에 다 아랍 국가들이니까 

기름을 팔지 않아서 전부 남미 콜롬비아라든지

 먼 데서 기름을 사 와서 기름이 굉장히 비싸고 그랬는데

 

2천 년대 들어서면서 천연가스가 나왔잖아요. 
그리고 기름도 나와서 주변 국가와도 평화협정을

맺고 그런 걸 보면서 좀 놀랍지 않나요?

 

모세 시대의 축복의 말씀이 결국 3천 년이 지나서
 발견이 되고 이스라엘에게 자원을 할 수 있다는 게

 지금도 지중해 쪽에 5군데 정도 있잖아요. 

 

이런 것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도 

 발이 제대로 찾는 은혜가 있기를

 사모하고 기도합시다

 

 더 나아가서 네 문빗장은 철과 놋이 될 것이다. 
문빗장이 철과 놋이 돼 버리면 어떻게 되겠어요.
다른 사람이 들어올 수가 없는 거잖아요. 


그러니까 보호해 주신다는 거예요.

 내가 학교에 있든지 내가 어디에 있든지 

하나님께서 나를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보호해 주심이 하나님의 때예요

근데 하나님의 때까지는 

다 준비되는 과정이고 훈련되는 과정이잖아요. 


하나님께서 결국은 나를 보호해 주신다

 이걸 우리가 끝까지 믿고 신뢰하면서 나아갈 때 

담대할 수 있다 하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되

형제에게 기쁨이 되고

 발이 기름에 잠기고 

문빗장이 철과 놋이 돼서 보호함을 받는

그런 한 해의 축복된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우리 송영대 집사님, 유상화 권사님 가정에서

원삼속의 마지막 심방으로

함께 예배드리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유 권사님께서 바라고 기도하는 대로 

 각 가정들마다 하나님 말씀을 심었사오니

거두게 하시고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또 가정들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예배를 드렸사오니

하나님의 임재 속에

충만한 은혜로 살아가게 하여 주옵소서

 

오늘 신명기 33장

아셀 지파의 복을 함께 나눴습니다.


우리가 살아하는 동안에 사는 날을 따라서

시절을 쫓아서 열매를 맺는

삶이 되기를 원하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오늘의 말씀처럼 형제들에게 기쁨이 되고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줄 뿐만 아니라

발이 기름에 잠기는 필요를 채워주시는 은혜와

 

 더 나아가 보호하심의 은혜가 있는 

 귀한 가정이 되도록

축복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옵소서

 

 우리 하영이 함께 예배에 참여하게 됨을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꿈을 가슴에 담고 살아가도록 도우시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귀한 열매들이 

삶 속에 맺어지는 은혜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귀한 가정에서 또 기도의 제목이 있습니다. 
재이네 가족이

 아버지 하나님을 잘 섬기고 

 

또 주일에 예배드림으로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되기를 원하오니 

하나님 함께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는 길임을 알고
 깨닫는 은혜가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아버지께서 귀한 영광을 받으실 줄

믿사오며 감사드리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우리 김경희 속장님이 간식기도를 하는데요

 

하나님께서 원삼속을 정말 사랑하시나 봐요

ㅎㅎ 비산 고당도 수박을 특별 세일가로 샀거든요

모두들 정말 달다고 말씀하시니 감사해요

 

 

오늘 이른 아침부터 하루종일

애쓰고 수고하신

목사님과 사모님, 장로님, 우리 속원들!!

각 가정마다 말씀의 은혜를 충만히 받고

사랑의 교제를 마음껏 누리는

참 행복하고 기쁘고 감사한 날이었는데요

 

먼 거리 다니시느라 피곤하실 텐데

마치 소풍 나온 것처럼

행복했다고 말씀해 주시는 사모님도 감사해요

 

늘 말씀의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시는

존경하는 이종목 목사님이 계시니

우리 오천의 성도들은 정말 행복한 양들이지요

 

돌아가는 길도

안전하게 지켜주실 것을 믿습니다

 

속장님과 속원들이 가져온 선물인데요

고맙게 잘 먹을게요

 

특히 유화자 권사님이 농사지으신 옥수수

정말 찰지고 맛나서요

ㅎㅎ저녁은 옥수수로 먹으니 편했답니다

 

사랑하는 원삼속의 모든 심방 일정을 

은혜롭고 안전하게 진행시켜 주신

우리 하나님께 모든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