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추석 가정예배/ 오천교회

2023년 추석 가정 예배

 

1. 조용한 기도........................................... 다 같이

 

2. 찬송......................................................... 429장 

3. 기도.......................................................... 가족 대표

 

은혜의 하나님,

씨를 뿌린 것은 사람이지만

거두게 하시는 이는

오직 하나님이심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풍성한 소출로 우리를 먹이시고,

모든 순간 넉넉한 품에서

보살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인생의 추위와 더위, 비바람 속에서도

주님의 돌보시는

은혜를 잊지 않게 하옵소서.

 

그래서 주 안에 더욱 든든히 뿌리내려

다른 이들에게

그늘을 내어 주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그렇게 하나님 나라를 누리는

복된 삶으로 주님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4. 성경말씀..........시편65:11~13......... 다같이

 

11. 주의 은택으로 한 해를 관 씌우시니

주의 길에는 기름 방울이 떨어지며

 

12. 들의 초장에도 떨어지니

작은 산들이 기쁨으로 띠를 띠었나이다

 

13. 초장은 양 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

그들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5. 말씀.....하나님은 우리를 기대하십니다....가족 중 한명

 

우리 민족이 대대로 지켜온 한가위는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사를 마무리하며,

선조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나누는 명절입니다.

 

가족과 이웃들과 함께

서로 사랑과

기쁨을 나누던 절기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 우리의 한가위와 같은

의미의 말씀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한 해를 지키시고

인도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삶의 터전에 허락하신

풍성한 열매들과

기름틀에 가득한 풍성함과

 

온 주변에 아름다운 열매들을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기뻐했습니다.

 

이 모든 풍성함을 허락해 주시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돌보심이 있어야

우리 인생은

기쁨과 열매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시편 기자는 "초장은 양떼로 옷 입었고,

골짜기는 곡식으로 덮였으매."라며

하나님께서 허락하여 베풀어 주시는

그 풍성함에 대해 노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편 기자는

넘치는 은혜와 풍성한 열매들을 주신 하나님께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합니다.

 

13절 하반절을 보면

"다 즐거이 외치고 또 노래하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바로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드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만이 이 넘치는 열매와

틀에 넘치는 기름의 풍성함을

주시는 분임을 고백하고

하나님께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한가위 감사예배를 드리는

우리 가정도 혼란스러운 세상 속에서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갚을 수 없는 풍성한 은혜를

베풀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려야 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가정을 지키시고

돌보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명절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의 인생을 지켜주시고

우리의 삶의 모든 시간과 시간 안에서

평안으로 함께 동행 해 주실

 

그 하나님을 붙잡고 계속해서

주님을 찬양하며

전능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모든 가족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한국기독교가정생활사 '가정예식서'>

 

6. 함께 드리는 기도.........................다같이

 

하나님,

한가위의 풍성함이

우리 신앙과 삶에도 넘쳐나기를 원합니다.

 

인생의 고비마다 신실한 믿음으로

감사함을 고백하는 자들이

되게 하소서.

 

또한 하나님과 동행하며

주님을 찬양하는

온 가족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7. 찬송.........................559장....................다같이

8. 주기도문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오늘날 우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옵시고,

우리가 우리에게 죄 지은 자를

사하여 준 것 같이

우리 죄를 사하여 주옵시고,

우리를 시험에 들게 하지 마옵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옵소서.

대개 나라와 권세와 영광이 아버지께

영원히 있사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