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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갔어요..송하영

유보배 2011. 10. 14. 17:08

2011년 10월1일 토요일(일기)

제목: 어린이 박물관

 

오늘 시은이네 가족과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에 갔다

로켓공도 해보고 커다란 방안에 있는 소방차 모양에도 들어가 보고 버스에도 들어가 보았다

몸으로 즐기는 게임도 하고 도서관에도 가고 자이언트 시소도 타보았다

또 절벽을 올라도 가보고 스핀인가 ..스핏인지도 타고 아주 빠르게 빙글빙글 도는 놀이기구도 타보았다

그리고 건축작업장에도 가보았다

우리몸은 어떻게? 에도 가보고 동화 속 보물찾기도 하고

내친구를 소개합니다도 가보고 만들기도 해 보았다

그리고 한강과 물에도 가보았다

물을 휘저으니 재미있었다

 

그다음에는 <피타고라스의 음계>공연도 보았다

난 베에토벤,모짜르트, 바흐의 아내, 피타고라스와 함께 사진을 찍었다

나는 그중에서 베에토벤이 가장 좋았다.(여자로 나왔다)

왜 좋으냐면 재미있게 웃겨서이다

연극을 하는 도중에 베에토벤이 " 나 이런 사람이야 ~"

라는 노래가 나오면 베에토벤이 선끄라스를 착 끼고

 씰룩거리며 춤을 추었기 때문이다

정말 신나는 하루였다

 

 

 

이것은 암벽 등반하는 것!

난 이런것이 너무너무 좋다. 그 이유는~~ 재밌으니까.

 

 

 

 

 

거의 꼭대기가 아니라..

완전 꼭대기~~~이번엔 기훈이가 뒤에서 나오네.킥킥

 

역시 자이언트 시소야.

그런데 갑자기 자일리톨 껌이 불쑥 생각나~

 

 저울에서.하마터면 거울이라고 쓸 뻔!

 

                                                              

야~재밌다.

 

얏! 돌려라 돌려!

 

 

피타고라스의 음계에서 주인공들과 찰칵.

내가 주인공이 된 느낌

 

몸속이 이렇구나~ 아하~이히~

 

 

역시 주인공들이랑 사진찍는건 짱~~

 

 

 

으악 몸속에 있는 것들을 꺼낸다!

런닝머신도 재밌군!

 

뚜껑이 있는 것을 철컥~ 연다.

오~~ 멋진 풍경이군!

 

끼워보기도 하고,

커피향도 맡아보고 ~ 아휴~ 향긋해.

 

어린이 박물관은 너무 신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