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영화,문화

동화책 읽어주기...노란민들레 활동(좌항초등학교)

유보배 2011. 10. 11. 12:30

 

 오늘은 엄마가 학교에 오는 날~

아침부터 기분이 좋은 하영입니다

시은이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며 학교로 갑니다 

 

 

 

 

 

제일 먼저 학교도서관에 들렸어요

우리 좌항초등학교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곳이랍니다

수고하시는 사서샘과 노란민들레 회장님이 계시네요

녹색어머니 교통정리를 하러 왔어요

학교를 위해 늘 애쓰시는 3학년 황재욱맘이에요

 

 많은 다양한 책들과 새로운 정보를 검색하며 어린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울 수 있는곳이죠

 

  

도서실에 와서 어린이들은 책도 읽고 자기의 자유로운 생각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독후활동등을 통해 창의력을 쑥쑥 ~~~표현해요

사서샘과 노란민들레 엄마들도 도와준답니다

 

드디어 좌항초등학교 2학년1반 교실로 갔어요

 

하영이와 친구들이 몸에 좋은 우유를 마시고 있네요

 

단작친구 현민이와 한장 찰칵~

 

수업이 시작 되기 전..

아이들은 책도 읽고 친구와 자유롭게 놀아요 

 

옆교실로 가볼까요?

우와~ 개구장이 동생들이군요

시은이가 다정하신 장하선샘에게 안겨서 행복해하네요

 

1학년 동생들!! 

낙엽을 이용한 꾸미기를 아주 재미있게 잘했어요

 

자~~ 이제부터는 독서동아리 노란민들레 엄마들의 책읽어주기가 있어요

매주 화요일마다 12명 정도의 회원맘들이 1,2학년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을 읽어 주어요

 

책을 읽기 전

태도가 좋은 친구에게는 아줌마가 선물을 준비했답니다

선물소리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는 예쁜친구들~...ㅋㅋ

 

 

엄마는 목욕을 하라고 부르지만 정다운 남매는 목욕보다는 바디페인팅에 빠져 즐거운 놀이를 합니다

아이들의 자유분방한 상상력을 손에 잡힐 듯 생생하게 그린 그림책이여서 재미있을 것 같아요 

 

 

처음부터 집중력 좋습니당~~

하영이가 센스있게 엄마를 도와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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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들어요

한참을 얼룩고양이도 되고 인디언추장도 되며 신나는 상상의 세계에 빠져있다가 ~~~

 

 

 

목욕하자고 엄마가 부르는 소리에 남매가 옷을 벗고 목욕탕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오자

갑자기 쑥스러워하는 아이들.. 누군가는 부끄러워 괜히 쳐다보지도 못하고..

아이들의 수줍은 표정이 너무 재미있어요

책을 읽어주며 들으니 누군가 친구들에게 소리치네요

저건 진짜가 아니고 그림이야 그림~

맞습니다.맞아요..ㅎㅎ

 

너무 귀여운 좌항초 2학년1반의 사랑스런 귀염둥이들이에요

 

약속을 했으니 상을 주어야죠?

남자는 김진성어린이~ 여자는 이지원어린이~

 

 

너무나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들

우리 하영이의 친구들이여서 일까요?

때론 서로 싸우거나 다투기도 하지만 친구란 또 금방 화해하고 서로를 필요로 하고

재미있게 놀며 공부하는 사랑하는 사이겠지요~

 

 

 

 

이런 재미있고 훌륭한 쿠폰도 있었네요?

 

 

 

 

 

 

 

 

 

 

모듬별로 앉아 해맑게 웃고 있는 2학년1반의 개구장이들~

다음에 또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