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사도행전 16:13-15)...이종목 목사/ 21일 특새 8일차

유보배 2023. 10. 12. 11:25

오늘은 특새 8일 차 아침인데요

오늘 말씀의 재목은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입니다

 

성령님의  감동과 바울의 순종과

루디아의 섬김을 통해 

유럽에 복음의 문이 열리는 것이 놀라웠고요

 

복음 전파의 사명을 위해 

믿음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도전이 되었는데요

 

무슨 일을 할 때는

"이따 뭐 해야지" 하면서

딴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님이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주장하시도록

더욱 그 일에 최선을 다해 집중하라는 

우리 목사님의 말씀이 제 마음에 와닿았아요

 

https://youtu.be/K_O3 YDIZt1 E

할렐루야~~ 오늘 본문에 나오는 루디아처럼

닫힌 문을

여는 삶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가정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빌립보 지역에 복음의 문이 열리고, 

유럽의 복음에 문이 열렸잖아요 

그런 역사가 있기를 선포합니다.

 

우리는 6번에 걸쳐서 "기도의 원리"를 배우고

이제 2번에 걸쳐서

기도가 응답되는 것을 배우게 되는데

 

 어제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도를 응답하실 때 

4가지의 형태로 응답을 하신다 를 배웠고

 

오늘은 하나님의 기도가 그러면

내 안에서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은 무엇일까?

그런 것을 성경을 통해 배우기로 합니다

 

사도 바울은 빌립보에 도착해서 며칠 동안 유하다가

 안식일이 되었을 때 어디 가서 기도할까? 하고 

기도할 곳을 찾다가 생각난 곳이 강가였습니다. 

기도하러 강가에 갔다가 여성들을 만나게 되는데

그중에 루디아가 마음을 열고

바울 일행을 자기 집에 들여서 빌립보 교회가 시작되는데요

 

빌립보 교회가 생긴 것은 우연이 아니고

기도하다가 환상 중에 유럽으로 옮기게 된 것이니

하나님의 계획 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내 안에서 기도가 어떻게 응답되나요?

하나님이 내 생각을 주장하십니다

왜 바울이 강가로 나갔나요?

하나님께서는 루디아를 만나게 하려고

그의 생각을 주장하셨다는 거예요

 

여러분~~ 이 아침에 혹시 기도하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있다면

그분을 위해서 꼭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순종하시면 기쁨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기도를 응답하실 때

내가 누구인가를 먼저 생각으로 바꾸어주세요

 

이미 은혜는 다 주셨어요 

내가 누구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은 사람이네 

 내가 의롭게 된 사람이네

 

주님이 채찍에 맞음으로

내가 나음을 입은 사람이네

성령 충만한 사람이네

 

그러면 현재는 이미 다 주신 은혜를

누리는 과정이구나~~

깨닫게 해 주시는 거예요. 

 

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로

바꾸어주시는 거예요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은

내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이 장악하고 

내 생각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서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꿔주시는 

그런 과정이 있는 줄로 믿습니다.

 

 또한 기도하면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주장하십니다. 

루디아는 옷감 장사로서 빌립보꺼지 와서

사업에 성공한 여장부로

성령의 감동으로 바울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여러분~~~ 혹시 지금 이 시간에 

이따  집에 가서 뭐해야지... 생각하시나요?

그러면 안 됩니다

 

말씀을 들을 때는 말씀 듣는 것만 집중을 하고

기도를 할 때는 기도에만 집중해야 해요

오직 마음을 거기에 두어야 변화가 있는 거예요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하고

마음을 열을 수 있어야 하고

이 마음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낄 수 있을 때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이에요

 

기도가 응답되는 과정은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끌어주신다는 거예요

루디아는 자기 온 집안사람들이

다 셰례를 받았어요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리고 바울에게 말합니다

나는 주님을 믿는 신자입니다

복음의 비밀을 전하는 데 있어서 함께 하고 싶습니다

내 집을 복음의 거점으로 삼아주십시오

 

처음에 바울은 주저했는데

워낙 강권적으로 말하니

바울, 실라, 디모데 누가와 함께 하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사람과 함께 살아본 적 있나요?

저는 있어요. 미국에서 목회할 때 

한국에서 온 유학생들을 데리고 몇 년을 살았는데요

 

여름이 돼도 러닝만 입고 있었던 적이 없습니다. 
 자라난 아이들이니까 항상 몸가짐을 조심해야 돼요
말도 조심해야 되고 제가 아이들 아버지거든요. 

학교에서 무슨 일 있으면 제가 가서 

다 상담하고 그랬으니까요. 
남하고 사는 거, 이거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에요. 


정말 어렵습니다. 그런데 우리 집을 개방한다?

 이곳에서부터 복음의 거점이 되게 한다
여러분~~ 믿음이 없으면 못하는 거예요. 

 

복음을 위해 자기 집을

오픈하는 거잖아요. 

이것이 실천이고 믿음의 순종이잖아요. 


여러분과 제가 기도하면 

하나님의 응답이

 내 생각을 말씀으로 장악하고 

 

말씀으로 장악할 뿐만 아니라

내 생각을 못한다는 데서

 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바꿔주시면서 

 

내 마음을 열게 하시고

 내 마음의 중심이 주님과 함께 

있도록 이끌어주시면서 

 

믿음으로 살고자 결단하게 하시고 

이끌어가시는

 그런 응답의 과정이 있다는 거

 

꼭 기억하시고 

살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