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늘은 특새 10일 차입니다
유월절 지나고 제자들이 10일 동안 기도에 전념
했을 때 위로부터 성령이 충만했어요
더욱 사모하는 마음으로
어제 한국적인 새벽기도에 이어
오늘은 통성기도입니다
미국예배서에 통성기도를 한국인들에게만 있는
독특한 기도로서 발음 그대로 표현했는데
자랑스럽지요? 한국사람들이 통성기도를 한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미 성경책에 통성기도가 나와 있어요
다니엘이 주여~ 삼창 기도를 하거든요
주여~~ 주여~~ 주여 ~~~ 삼창으로 기도 합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다윗이 통성기도를 합니다
동굴에서 고난의 세월을 보내면서
열심히 부르짖어 기도를 하며 이겨냅니다
간절히 기도했다는 것은
아주 뜨겁게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제가 다윗처럼
삶의 무게가 우리를 짓누를 때...
그럴 때가 있지 않습니까?
도와줄 사람도 없고
주변의 환경은 옥에 갇힌 것처럼 답답하고
희망이 보이지 않을 때
이런 절박함 속에서
여러분과 저의 무기가 있다면
아무도 보지 않을 때
홀로 있을 때
부르짖어 기도해 봅시다
물론 같이 있을 때도 마찬가지예요
통성으로 함께 기도할 때는
똑같이 기도하는 거예요.
그러면서 내 잡념을,
이 망상을 다 떨쳐버리고
기도에 집중하고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주 하나님을 바라보기를 바랍니다
한번 저를 따라 해 봅시다.
다윗의 고백입니다
이게 마지막 기도예요.
통성 기도의 끝은 감사해요.
이런 은혜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삶의 치열함과 절박함 속에서
소리 내서 기도하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어서
원통합니다. 하나님
억울합니다. 하나님
너무나도 우한이 있습니다. 하나님
도와주는 사람 없습니다. 하나님
환경이 완전히 막혀서 옥에 갇힌 것 같습니다. 하나님
하나님만 바라보고 부르짖었던 다윗처럼
주여 집중하게 하여 주시고
두려움을 이기게 하여 주시고
감사로 우리의 기도가
마무리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주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감사하며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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