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방송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이강주 목사/바이블 팟

유보배 2024. 1. 30. 10:58

 

이 율법책을 내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아멘!!

매주 목요일 우리를 살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짧은 구절을 반복해 읊조릴 때

 느낄 수 있는 깊은 맛과 의미를 나누는 하가다라마바사

 

오늘도 우리를 지도해 주시는 하가다의 교관

향기교회 이강주 목사님 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말씀을 준비하셨나요?

 

https://youtu.be/brnkSCt69 fw

오늘은 출애굽기 14장 14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말씀 중에서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이 부분을 같이 읊조려 보고 싶어요.

 

지난주 출애굽기 말씀도 참 좋았는데

오늘도 출애굽기 14장으로

싸워주신다 ~~ 이보다 든든한 말씀이 있을까요?

 

네~~ 성경에서 주님이 싸우실 때의 그 싸움은 

물리적인 싸움도 다 우리 이야기로

사실은 교훈으로 주신 내용이거든요

 

그래서 진짜 싸움의 대상은 

내 안에 있는 모든 생각들이에요.

참 신기하게 주님은 24시간 싸워주세요.

 

우리가 잘못 생각할 때 

반드시 내가 알 수 있도록

주님이 싸워주세요.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나는 정확히 알아요. 

내 마음에 평안이 없어요. 

그건 주님이 싸워주시는 것이거든요

 

그때는

"아 ~~~ 내가 지금 뭔가 기도하고

 내 생각을 반드시 바꿔야 되는구나"


근데 우리는 내 생각을 안 바꾸고 

남편을 바꾸고, 아내를 바꾸고, 아이를 바꾸고

 상황을 먼저 바꾸려고 그래요.


물론 상황이 바뀌어야 됩니다. 

그런데 주님은 주님이 먼저 싸우세요.


주님이 어떻게 싸우시냐면

 내 생각을 먼저 바꾸면 

그다음에 상황이 바뀌길 원하시죠.


가끔 이제 우리는 내 생각은 안 바뀌고

 상황만 바꿔 놓을 때가 있어요.
그러면 주님의 싸움이 끝나지가 않아요

잠깐은 편한데 계속 불편하고

 그 묘한 패배 같은 승리 있잖아요.

 마음 깊은 곳에 진 것 같은 느낌은 버릴 수가 없어요.


그 느낌이 바로 주님이 

내 안에 싸우고 계신 증거거든요.


세상에서 지금까지 살았던 모든 사람, 

앞으로 살 모든 사람들이 

그 안에서 보이지 않게 주님이 싸워주고 계세요.


그래서 불신자들이 주님이 싸워주시니까

 예수를 믿거든요.

주님이 내버려 두면 절대 예수님 안 믿죠. 

 

주님의 말씀을 떠나 있는 그 영혼은

솔로몬의 모든 영광을 누려도 아니다 아니다.

 계속 싸우시거든요.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정확하게 싸워주세요. 

 

하나님의 말씀은 날카로운 좌우에 날 선 검과 같아서

말씀을 정직하게 내게 주신 음성으로 들으면

 하나님이 내 생각을 다 물리쳐 주시고 죽여주시죠.


 우리가 성장 과정에서 

가지고 있었던 

모든 생각들은 세상 가치관이에요.

 

근데 이 가치관들을 통해서 

주님은 진리를 가르치시거든요.

 

우리가 어린아이부터 지금까지

배웠던 내 생각이 

말씀으로 다 죽어야 되거든요.


 내가 깨달았던 생각, 확신했던 생각, 

내가 믿어왔던 걸

 다 하나하나 말씀으로 물리쳐 주시죠.


그게 다 죽으면 이제 겸손해집니다

아~~ 그게 아니었구나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구나

 

말할 수 없는 용서와 사랑과 협력과

조화와 질서의 세계

아름다운 생명과 구원의 역사를 알아가요

 

주님은 포기하지 않고 싸워주시는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것을 싸워주시는 것이 아니라

 해가 되는 것만 싸워주세요

나에게 도움이 되는 생각을 하면 

주님은 반드시 마음에 격려해 주시고 

평안을 주시고 기쁨을 주세요.


사람들이 다 나를 무시하고 환경이 어려워도

 내가 올바른 생각을 하면 

주님이 격려해 주시니까 흔들리지 않아요

 

 마음이 담대하고 평안해요.

특별히 겸손하게 새벽 첫 시간을 주님께

드리고자 다윗이 고백했잖아요.

 

내가 평생 주께 기도하리라.

내가 새벽을 깨우리로다 

 

그렇게 한 이유는 새벽 첫 시간에

먼저 나를 괴롭히고, 주님을 대적했던 생각들을 

주님이 먼저 싸워주시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주님이 싸워주시는

그 싸움이 없이 하루를 시작하는 것과 

삶의 기초가 너무 다르니까.


 2024년 우리 극동방송 청취자들이 

짧지만 짧게라도
꼭 새벽에 겸손하게 주님께 나와 

 

기도하고 주의 음성 들으면서 

주님이 쌓아주신 은혜를 누리면서

 또 정신없이 일주일 살다가

 

 아무리 바빠도 주일날은 

꼭 교회에 가셔서 

주님의 말씀을 잘 듣고 

 

남편, 아내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여러 가지 건강 문제, 물질 문제, 

이 시대 문제를 주님께 맡기고, 

 

먼저 내 생각이 주님 말씀으로 잘 싸워져서 

주님이 내 안에 주인 되시는

 그 은혜를 누리면 

 

주님으로 살아지는 삶, 주님이 사는 삶,

 주님을 위해 사는 삶을 경험하며

우리들이 많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것 같아요.


 2024년은 모두 주님께서 싸우시는 

그 싸움에 잘 협력해서 마음이 좋은 밭이 되고

 많은 열매를 맺기를 소망하면서

 

 극동방송 청취자들과 이 말씀을 같이 

읊조려 보고 싶었습니다.

 

아멘~~ 오늘 내 안에서 정말 하나님의 생각을

 닮아가는 저희들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읊조려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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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아버지 하나님 감사해요

 

2월의 첫날입니다

주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반드시 나와 함께하시고 

내 편이시고 나를 도우시는 분이시기에 

 

원망하고 불평하고 낙심하는 못난 생각들을

말씀 앞에, 십자가 앞에 못 박히게 하시고

주님이 주신 은혜와 베푸신 사랑을 기억하며

 

 차고 넘치는 그 사랑을 다른 사람들과도

함께 나누고 서로 격려하고

사랑하고 용납하고 축복하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사순절이 시작되는 2월(14일부터)에 

우리를 위해 싸워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