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하영 덕분에 행복한 하루/ 밥도 먹고 케익도 먹고 편지도 받고

유보배 2024. 2. 15. 12:15

반고흐 인 서울에서 미디어아트를

감명 깊게 감상하고 나니

ㅎㅎ 점심 때가 지나서 배가 고프네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울 하영이가

좋아하는 카레를 파는

식당이 보이길래 그냥 들어갑니다

 

점심때가 한참 지나서 사람은 없네요

 

ㅎㅎ가성비는 좋은 식당이었지만

보배 입에는 조금 매웠어요

그래도 기분 좋은 식사를 마치고 슝~~~

 

홍대 앞에도 좋은 카페가 많겠지만

차가 밀리는 오후시간이 되면

집에 오는 것이 힘들까 봐 우리 동네로 왔습니다

 

ㅎㅎ엄마에게 반고흐 전시회도 보여주고

2차까지 쏘는 우리 늦둥이

오~~ 가격이 조금 많이 나왔네요. 기특한 딸내미~~

ㅎㅎ 일단 사진부터 찰칵 담습니다

오늘은 날이 더워서 딸기 주스를 마셨는데요

딸기 케이크도 정말 부드럽고 맛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하영이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이렇게 펼쳐주고

사진을 다시 찍으랍니당

 

사랑하는 우리 늦둥이

엄마가 좋아하는 것을 잘 알고 마음 써주니

ㅎㅎㅎ 45세에 낳은 보람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티아트 이벤트 행사에서

선물로 받은 카드에

서로를 위한 편지를 짧게 쓰자고 하네요?

 

ㅎㅎ그래서 이렇게 짤막하게 썼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예쁜 늦둥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요

오늘 마음이 많이 많이 행복했습니다

 

이것은 아빠를 챙기는 선물이에요

우리 늦둥이 정말 기특하죠?

ㅋㅋㅋ 보배는 오늘이 밸런타인데인 줄도 몰랐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