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기도

다윗의 용사들(역대하 11장)/ 힘껏 돕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유보배 2024. 3. 15. 18:56

 

일찍 출근하는 큰딸의 아침을 챙기는데

오늘 새벽 기도회를 드리디가

힘껏 돕는 사람이 돼라는 말씀이 와닿아서

 

"울 목사님이 힘껏 도우라고 하시는데...."라고 말하자

큰딸이 "엄마는 나를 힘껏 도와주고 있잖아" 하네요?

아고~ 그렇게 말해주니 고맙더라고요

 

https://youtu.be/OPyfdBDtQTw

아내로 엄마로 며느리로 직장 여성으로

애쓰고 수고하는 큰딸을 챙길 수 있음을 감사드리며

도전받은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전해드릴게요

 

역대상 11장은 다윗이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의

왕이 되는 그런 기록이 나와 있는데

역사에는 충성스러운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윗의 부하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목숨을 걸고

힘껏 도와서 나라를 세웠다고 하는데

여기서 포인트를 잡아봅니다

 

다윗을 어떻게 도와? 어떻게 도와?

힘껏 도와 

힘껏 도와요

 

힘껏 도왔다는 것입니다

적당히 도운 것이 아니라 힘껏 도와서

나라를 세웠다는 거예요

 

우리는 누군가의 도움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어요.

또 누군가를 돕지 않고는 살아갈 수가 없어요. 

그게 바로 인생인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과 저는 사랑의 빚진 자입니다. 맞죠?
태어날 때부터 사랑의 빚을 지고

살아가면서 죽을 때까지 사랑의 빚진 자입니다.

 

그래서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선물을 

하나만 고른다면 (신앙적인 것은 구원이지만)

사람이 가장 귀한 선물이에요.


그럼 여기까지 오면, 여러분과 제가 생각해야 돼.
나는 속장님을 힘껏 도와주는 속원인가?

 

오늘 이천 1 속이 대심방인데요

9 가정이 모두 다 심방을 받는 것 같아요

제가 8시부터 출발하는데 정말 감격이에요

 

난 가정수가 많아서 감동이 아니라

어떻게 그렇게 속장을 힘껏 도와서

모두 다 참여를 햐냐는 거예요. 감사하죠?

 

그럼 또 물어볼까요?

부장님, 장로님을 힘껏 도우는 사역자입니까?

이럴 때는 "아멘" 좀 해봐요

 

그 다음 기대하세요

나는 우리 목사님을 힘껏 돕는 성도다!!

(어제 새벽에 우리 지방에 있는 작은 교회가

세워지는 일을 위해 마음에 감동이 되는 사람은

함께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일)

 

우리 제자교회, 오늘 정말 감동이네요. 

제가 심방 끝나고 지방의 목사님들과 같이 가서

오천교회 이름으로 전달하겠습니다

 

이 땅을 살아가는 동안에

사랑의 눈물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누굴까?

 

아... 하나님이 저 사람을 내게 붙여줬구나.

이런 사람이 있기를 축복합니다.

또한 나도 달려가서 도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네가 나에게 올 줄을 믿고 있었어

이런 사람이 필요하잖아요?

어려울 때 돕는 그런 아름다운 관계

 

힘껏 도왔다는 것입니다

힘껏 도와줘야 교회가 세워지는 거고, 

힘껏 도와줘야 나라가 세워지는 거예요.


여러분이 지금 어떤 공동체에 속해 있습니까? 

제발요, 비판하는 자 되지 마세요. 

돕는 자 되기를 축복합니다.


그건 정부도 똑같고요. 그다음에 당도 똑같고요.
비판하는 사람이 가장 비겁한 사람이에요.

남 얘기하는 사람이 가장 비겁한 사람이에요.

 

자기 얘기하는 사람은 조금 나아요.
그거보다는 우리들의 얘기를 해야 되잖아요. 

우리의 공동체가 어떻게 나갈 건가?

 

 어떻게 하면

저 사람이 성공할 수 있을까?

저 사람이 이 상황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까?

저 사람을 내가 도와줄 수 있을까?

 

그래서 함께 승리를 해야지

비판하는 자리에 서지 말고 

힘껏 돕는 자리에 서기를 축복해요.


그게 직장이면 직장인의 자리에서 

그게 친구들의 모임이 친구들의 모임에서 

그게 어떤 모임이든지 간에 

 

내가 서 있는 자리는 비판의 자리가 아니라

 힘껏 돕는 자의 자리가 돼야 돼요

살리는 자리가 돼야 된다는 거예요

 

할렐루야~~ 살리는 사람이 되자

세우는 사람이 되자 

그런 심령이 되자

 

그런 마음으로 여러분과 제가

오늘 말씀을 붙들고

함께 기도하기를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