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과의 의리를 지키자!! 는
이현호 목사님의 말씀이 도전과 은혜가 되어
그 부분을 짧게 전해드립니다
하나님 아버지 ~~
어제는 주님께서 부활하심을 기념하고
기뻐하는 부활절 감사 예배로
하나님 앞에 영광 돌렸습니다.
그러나 그 부활의 기쁨은
부활절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활절 이후에도 우리가 죽는 날까지
주님 앞에 서는 그날까지
그 부활의 기쁨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이 부활절을 지낸 첫날 이 새벽에
우리에게 생명을 부어주시고
기쁨을 부어주셔서
다시 주님 앞에 힘을 내어
우리의 삶을 한 걸음 한걸음 걸어갈 수 있는
믿음의 종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다윗은 어떤 정치적인 이익, 이런 것들을
생각한 것이 아니라
과거 어느 시점에 자신이 정말 힘들고 어려웠을 때
하눈의 아버지가 자신을 도와주고 베풀었던
그 호의 때문에 그것을 기억해서
그의 죽음을 문상하기 위해 조문단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암몬의 하눈왕은 엿본다고 의심해서
사신단을 돌려보내며 모욕을 주자
다윗과 암몬, 아람 세 나라가 전쟁을 치르는데
결국은 다윗이 승리를 합니다
(ㅎㅎ 자세한 이야기는 영상으로 ~~~)
이 세상을 살다 보면 이렇게
신의를 지키려는 사람과 이익을 따라가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지요
다윗은 이익보다도 사람과의 관계에서
믿음, 의리 이런 것들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사람이에요.
우리가 신앙생활을 이렇게 하다 보면
뜨겁게 주님을 막 찾고 열정을 가지고
주님 앞에 신앙생활을 할 때가 있는가 하면
어떨 때는 그냥 뭐 기도를 해도
맹숭맹숭하고
가슴에 별로 뜨거움도 없고 힘들 때도 있죠.
그래서 가끔은 새벽기도에 빠지기도 하고
이럴 때가 있단 말이에요.
신앙이 오르락내리락할 때가 있어요.
저도 그럴 때가 있어요.
목회자라고 그럴 때가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런 어떤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가지려면
어떤 마음이 있어야 되느냐?
이렇게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하나님과의 의리를 지켜야 됩니다.
하나님과의 의리!!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저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잖아요.
그 은혜를 잊지 않기 위해서
오늘 내 마음은 별로 그렇게
내키지 않고
막 뜨겁게 요동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있으니
그 의리를 지키기 위해서
나아가야 할 때가 때로는 필요하더라고요
사람과의 관계도 하나님과의 관계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다윗은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이에요
은혜를 늘 보답하려고 하는 믿음의 사람이니
하나님께서 당연히 사랑하실 수밖에 없고
승리를 주실 수밖에 없지요
그래서 여러분!!
신의를 지킬 줄 아는
믿음의 종들 되시길 축복합니다.
반대로 오늘 본문에 보시면
다윗과 싸우기 위해서
이 아람 족속이 암몬을 도왔던 이유가 등장하는데
그 이유가 뭐냐 하면
비싼 값을 지불했기 때문이에요.
용병을 고용한 거예요.
이 아람 족속이 암몬을 도운 이유는
신의 이런 게 아니에요.
돈을 주었기 때문이에요. 이익이 있기 때문이에요.
이익 따라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자신과 이해관계가 맞지 않으면
오늘의 아군이 내일의 적이 되기도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라면
이익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신의를 따라가는 사람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나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말한 대로 합니다.
이걸 기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입니다.
예수 믿는 사람은 말한 대로 합니다.
신의를 지킬 줄 아는 사람들입니다.
세상 사람들처럼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에 있어서,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신의와 믿음을 지킬 수 있는
믿음의 종들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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