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22대 총선날입니다
이 날을 긍휼히 여겨주소서!!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백성들을 섬기는 지도자들이
뽑히게 해달라고 기도하면서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
늘 도전을 받아서 보배가 좋아하는 코너인데요
유튜브로 직접 들으시면 더욱 은혜가 넘칩니다
어제에 이어 요약한 말씀을 보내드립니다
목사님~~~ 저희가 처음 썸네일에
난독증 아들을 성경암송으로 치유하다(고쳤다)
내용이 나갔는데 그 설명도 잠깐 해주세요
제가 무슨 교육에 소명이 있거나
또 은사가 있거나
관심이 있지는 않았어요
.
저는 원래 선교단체에서
대학생 선교를 하던 사역을 했고
거기 부르심이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교회를 개척하게 하시면서
(28평 지하에서)
미처 돌아보지 못했던 아이들을 돌아보니까
어느 날 초등학교 2학년인 우리 아들
담임 선생님께서 불러서 가보니까
우리 아이만 한글을 모른다는 거예요.
그래서 집에서 2년 정도 한글을 가르치려고
노력을 했는데 안 돼요.
글자를 그림으로 보니까 읽지 못하더라고요.
결국은 중학교 1학년에 한 달 다니다가 자퇴를 시켰죠.
초등학교는 친구들이 도와주니까 졸업이 가능했는데
중학교는 수업이 어려우니까 홈스쿨을 하게 되었어요.
혼자 시킬 수는 없어서 중학교 2학년 누나와
막내 남동생도 정상적인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아이지민
세 아이를 데리고 홈스쿨을 했는데요
우리 아이 경우, 다양한 대안학교를 다 다녀봤는데
마땅히 교육할 수 있는 방법이 없더라고요.
난독증이 치료가 안되니까요
그래서 집에서 제 아내가 성경 암송하면
천 원씩 주고 한 6개월을 보내다가
2년 정도 다양한 여러 교육 방법을 시도했는데
유대인의 성경암송교육을 접하고 그걸 접목해서
잠언을 암송하던 중에 16장까지 외우는데
내용은 잘 몰라도 반복하니까 (엄마가 소리를 들려줌)
어느 날 아이가 조금씩 조금씩 글도 정확히 알게 되고
공부에는 관심이 아예 없었던 아이가
공부에 대한 의욕이 생기면서 새벽 2시까지 하더라고요.
그래서 중학교 3학년 때 혼자 공부하다가
4개월 만에 중학교 검정고시 끝내고
1년 만에 또 고등학교 검정고시 끝내고
난독증이 치료가 되면서 또 암기가 되니까
그렇게 공부를 하고 싶어 해서
본인이 원해서 주도적으로 하니 효과가 빠르더라고요
고등학교 2학년 올라가면서
이제 국내 대학에 들어갈 수도 있었는데
사실은 워낙 기초가 약하니까
마침 인도 선교사님의 도움으로
인도 델리대학
경영학과를 들어갔어요
사실은 한국 학생이 입학도 어렵지만
졸업도 쉽지가 않은 학교거든요.
그래서 기대는 안 했어요.
한 학기 만에 그냥 퇴학 맞을 각오를 하고
경험으로 고등학교 2학년 나이니까 보냈는데
아침부터 저녁까지 공부만 하더라고요.
내용은 몰라도 암기 훈련이 되어 있었고
반복하는 훈련이 되어 있으니까
1년 동안 공부를 잘하고 교수님에게도 인정받고
3년 만에 델리 대학을 잘 졸업하고
(성적이 좋았어요)
바로 외대 대학원의 국제학부에 입학했습니다
둘째 때문에 조금 억울하게 자퇴를 했던 누나도
인도 네루대학 스페인어과 들어가서
졸업하자마자 바로 그곳에서 포스코에 취업하고
그곳에서 한 10년 정도 결혼해서
선교 사역하다가 지금 한국에 오게 됐죠.
막내도 17살에 인도 네루대 중국어과를 들어가서
3년 만에 20살에 졸업하고 와서
바로 외대 대학원 입학하고
좋은 성적으로 졸업을 하고 군대를 다녀왔죠
24세에 모든 것을 다 마치고
ㅎㅎ 26세에 결혼했습니다
사실은 아이들에게 대학을 기대하지는 않았어요.
공부를 실제로 가르칠 시간이 없었고
또 너무 공부 양이 적었기 때문에요
그러나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잘 가르쳐서
믿음을 마음에 심어주니까
말씀이 아이들의 인성을 만들어내더라고요.
아이들이 어디를 가든지 인간관계나
교수님들과의 관계도 잘 맺고
어떤 문제 해결 능력이 자기 안에서 저절로 만들어지니
말씀을 암송해 놓은 그 효과가 그때 나타나더라요
그러면서 이제 정말 학교에
다닐 수 없는 아이들,
퇴학 맞은 아이들, 또 게임 중독된 아이들
이런 아이들을 초기에
저희들에게 보내서 한 10명 정도로
2007년도에 학교를 시작하게 된 거예요.
그 아이들이 말씀을 읊조리는 중에
1년 만에, 2년 만에 변화되니까
이제 아이들을 통해 소문에 소문이 나서
저는 학교에 소명이 있거나 은사가 있는 것은 아닌데
말씀 교육을 하다가 학생이 10명 20명
나중에는 기숙 학생이 100명이 넘어가게 되고
그 과정에서 공부 포기한 아이들이
서울대 대학원도 가게 되고,
미국의 조지타운 공대에 가서 3년 동안 올 A를 받고
한동대에서 가서도 올 A로 대학을 다니고요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려 놓은 아이들의 내면이
이제 믿음에 굳건하게 서니까
하나님께서 그 속에 은사들을 개발해 내시더라고요
꼭 좋은 대학 가는 게 목적은 아니지만
말씀 읊조리는 가운데
하나님께서 그런 역사도 부수적으로 주셨다는 것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를
때마다, 일마다, 힘과 능력과 지혜를 주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보물이죠.
그래서 여호와의 말씀을 즐거워하고
그 말씀을 주야로 읊조리는 다윗의 삶을
하나님이 축복하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동일한 은혜를 주시리라고 믿고
많은 말씀은 아니어도 짧은 말씀이라도
매일 읊조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하나님과 교제하는
극동방송 청취자들이 되기를 바라고 소망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
유튜브로 계속 목사님의 말씀과 간증과
여러분들의 질문과 답변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라디오 방송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지금 극동 방송을 듣게 하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지금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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