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독증 아들을 성경암송으로 치유하다!.....이강주 목사 4편/ 극동방송 보이는 라디오(장대진 피디)

 

금욜에는 보이는 라디오가 있는 날인데요

오늘은 어떤 고수분이 나오실까? 기대하고 응원하고

기도하면서 마지막 내용을 보내드립니다

 

보배는 하가다를 읊조리면서

많은 위로와 말씀의 능력을 경험했기에

함께 나누고 싶어서 공유합니다

 

https://youtu.be/cnWrnQdzLoA

 제가 생각할 때 제일 좋은 건 자녀들이

아침에 학교 가기 전에 

새벽말씀이나 주일설교 말씀을 반복하는 게 좋아요.

 

매일 다른 말씀을 해도 좋지만

처음에는 그게 어려워요

그래서 담임 목사님 말씀을 반복하는 게 좋아요

 

학생들은 바빠서 많이 못 하거든요.
그냥 오고갈 때만 10분씩 해도

매일 새로운 깨달음을 주세요.

그러다 보면 말씀을 가까이하고 

싶은 소원이 생겨요.
내용이나 깨달음을 절대 평가하지 말고

 

시간에 연연하지 말고 한 번이라도 했으면 

인정해 주면서 인내심을 갖고 

 도와주는 것이 중요해요

 

 처음부터 한 술에 배부르지 않으니까

꾸준히 평생 그냥 말씀을

읊조리는 것을 습관화하도록 하면 돼요

전체 구절을 다 암송하지 않아도

짧게라도 반복해서 읊조리면 본문이 생각나고

연결이 돼서 떠오르는 것이 참 신기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새벽기도 시간에

하가다가 제일 좋다고 봐요. 

왜냐하면 대부분의 기도가 중언부언이에요.

 

건강주세요, 물질주세요. 자녀 직장 주세요 등

이런 기도를 많이 하는데요

 그게 정말 내게 필요한지 나도 잘 모르거든요.

근데 말씀을 읊조리다 보면 하나님이

필요한 기도를 떠오르게 하세요.
그 기도를 붙잡고 기도하는 것이 정말 큰 힘이 돼요

막 이것저것 기도 제목을 나열하는 것도

하나님이 들어주시고 유익하지만

말씀을 반복해서 읊조리면

 

 나의 그 잡다한 생각들이 수면에 내려오고

그때 정말 필요한 생각들을 떠오르게 하세요

그래서 남편을 위해서 기도하고 싶으면

남편을 생각하면서 말씀을 읊조리면

기도 제목이 떠올라요.

떠오를 때 그 기도가 

하나님이 내게 정말 주고자 하시는 

기도인 경우가 많아요.

사실 기도라는 건 하나님과 대화잖아요.

대화는 말이 통해야 돼요. 

내 이야기만 할 게 아니라 말씀을 읊조리면

 하나님과 대화가 자연스럽게 통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초기에 아무것도 하지 말고

 30분~ 1시간 동안 말씀을 읊조리는 기도 훈련을

학생들에게 참 많이 시켰어요.

 

말씀을 계속 읊조리면 하나님이 떠오르게 하시고

그러면 응답에 대한 확신이 같이 떠올라요

참 신기하죠

 

그리고 내가 한 말은 70%의 영향력을 주니까

(다른 사람 10%)

혼자있을 때 소리를 크게 하는 것이

너무 도움이 되고 반드시 체험을 하게 됩니다

 

성경에 부르짖으라. 부르짖으라 이 말은

그 소리의 크기가 내게 주는 영향이 너무 크거든요.

아무 때나 크게 할 수는 없지만 크게 하면 좋아요

 

신앙이 없는 아이라도 말씀을 읊조리면

하나님이 그 마음을 만지시니

인내심을 갖고 즐겁게 하도록 동기부여를 해주고요

 

당장에 유익이 없어도 말씀을 읊조린 경험들이

나중에 어떻게 유익이 될지 모르니까

너무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읊조리는 것이 좋습니다

 

(이 책은 학생들이 말씀을 읊조리면서

변화된 간증수기라고 합니다)

 

목사님~~ 밤에 또 운전해서 내려가셔야 하니

여기서 그만 보내드리면서

마지막으로 꼭 남기고 싶은 이야기가 있을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는

 아무리 노력을 해도 측량이 불가능해요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하는 최고의 방법은

 다양하지만 하나님과의 만남이고

 하나님과의 만남에 하나님의 말씀을 읊조릴 때

 

그 읊조림이 하나님과의 기도의 시간이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시간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많은 분들이 설교를 듣지만

 담임 목사님의 그 귀한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그 내용중에 한 구절이라도 꼭 읊조려보면서

 

그 말씀이 우리 극동방송 청취자들의

영의 양식이 되어서

하나님의 생명을 더 풍성히 누리시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