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종목 목사님의 말씀을 들으면서
그 말씀이 우리의 심령에 새겨져서
자유케 하고 삶에 적용되기를 원하는데요
부활에 대한 소중한 말씀을
더 깊이 알고 잘 이해하기 위해서
세 번으로 나누어서 전해드릴 때
치유함이 있게 하시고
새 힘을 얻어
회복이 되는 은혜를 내려주시옵소서!!
예수님의 두 제자가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가는 길에
부활하신 예수님이 가까이 왔는데도 모릅니다
오늘 말씀 16절에서는
눈이 가리어져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더니
31절에서는
그들의 눈이 밝아져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여러분~~ 이런 사건이 언제 또 있었죠?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에
제자들과 함께 만찬을 하시고 난 다음에
그때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나눠주시면서
이렇게 말씀을 하셨죠
분명히 엠마오로 내려가는 이 두 제자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신 걸 알고
빈 무덤이었다는 것을 같은 동료들에게 들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활에 대한 것은 믿지 못했죠.
그런데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떡을 가지사 축사하시고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실 때
비로소 눈이 열려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게 된 거예요.
여러분과 제가 여기 십자가가
그냥 나무 십자가로만 바라보이는 게 아니라
예수님께서 이 십자가에 달리셔서
자기의 생명을 자기의 몸을
나를 위해 내어 주셨다고 믿어질 때
우리의 눈이 열리는 거예요.
영안이 열리는 거예요
두 제자의 눈이 뜨여서
예수님을 보자.
동시에 예수님께서 순식간에 사라졌어요.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과
예수님이 사라지는 것은
동일한 사건이에요. 이게 분리된 게 아니에요.
보면서 사라졌으니까 동일한 사건이에요.
예수님은 더 이상 길에서 만난 어떤 낯선 사람도 아니고
내 집에 들어온 어떤 손님도 아니고
예수님께서는 바로 제자들과
하나가 되었다는 것이에요.
이게 부활의 놀라운 사건이에요.
나태주 님에게 물어보고 싶어요.
여기서 너가 누구냐고?
꽃이 될 수도 있고, 청춘은 애인이 될 수도 있을 거고
우리 믿는 사람들은 예수님이 되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이 좋아가지고 내가 좋아.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내가 기뻐.
이제는 예수님이 내 안에 오셔서
예수님이 내가 되고 내가 예수님이 돼
우리는 분리할 수가 없어.
예수님이 떡을 떼어주실 때
부활하신 예수님이 딱 보인 거예요.
동시에 사라졌어요. 내 안에 계시다니까
이제 나와 하나가 되셨다니까요.
♣ 2편은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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