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예수님과 함께 산다는 건 어떤 것인가요? ...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3. 18. 17:51

 

 

https://youtu.be/q4XbbcHro5E

신앙생활은

지금, 여기서!!

순간순간 성령님의 인도와 숨결에

귀를 기울이는 거예요.

 

어제는 제가 새벽기도를 드리면서

너무나 감사했어요

김학선 권사님이 헌금 봉투에 이렇게 썼더라고요

여러분, 이게 평범할 때 나온 얘기가 아니에요. 

지난달에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하늘나라 보낸 사람이에요 

 

우리가 어떤 생각이 들까요?

인생이 참 허무하다. 내가 산다는 게 뭐지?

이런 얘기를 하는 게 아니라

 

 순간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한다고 했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이런 고백을 할 수 있지? 

너무 감사한 거예요.

 

우리 권사님은 아들을 보내는 그 아픔 속에 

하나님이 독생자를 보내주신 것이

느껴지지 않았을까요?

 

주님의 영광은 주님의 임재이고

 주님의 임재는 우리와 함께 하는 것이니

감사 영광을 고백하시는 권사님처럼

우리도 그렇게 하기 원합니다

 

오늘 모인 이곳에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어요

왜 우리가 예수님의 이름으로 모였으니까

 

당신의 믿음,

기도로 증명하라!!

 

주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이 의미를 깊이 경험하기 원합니다

 

여러분과 제가 막 간구하고

열심히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임재의 기도를 드리세요.


주의 나라가 임하면 끝난 겁니다. 

주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나는 종입니다

주님이 내 삶의 주인이 되셔서 나를 다스려 주시고 

 주님을 닮아가는 모습으로 변화되기 원합니다

 

우리가 주님이 함께 하는 것을 경험하면

주변 사람들이 먼저 알아봅니다.

요셉의 삶의 모습을 보세요

요셉은 노예의 신분인데 주인이

자기 집의 모든 것을

요셉에게 다 맡겼다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것을

주인이 먼저 알아보고

저 사람은 틀림없다고 인정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시작합니다

주님~ 제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게 저의 기도의 전부예요. 

 

제 슬픈 일, 기쁜 일 다 아시죠? 

저의 희망과 두려움을 다 아시죠?
제 아픔을 아시죠? 

 

그냥 마음을 쏟아놓는 거예요.

그냥 마음을 나누는 거예요.

왜? 예수님 나와 함께하시니까

 

그냥 마음을 나누는 가운데
호흡하듯이

호흡을 들이면서 주의 사랑을 느끼고,

 

호흡을 내밀면서

내 속에 있는 불안함과

두려움을 내보내는

 

주님이 늘 함께해 주시는 

그런 삶을 우리가 누리며 

살아간다는 게 얼마나 감사합니까?

 

오천 가족 여러분!!

예수님이 함께하시기 때문에

매 순간 기도와 섬김으로,

 

 기도는 하나님과

섬김은 사람들과
살아갈 수 있기를 축복합니다. 

 

이것이야말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놀라운 축복이 아니겠습니까?


여러분과 함께

'임재' 찬송을 부르면서

기도의 자리로 나가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