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목 목사님 말씀

예수님의 약속을 무엇인가요?(마태복음 28:18-20)...이종목 목사

유보배 2024. 3. 18. 16:19

 

요즘 이런저런 일들로 생각이 많은 보배에게

주일에 이종목 목사님을 통해 들려주신

예수님의 약속은 무엇인가요?

 

주님이 나와 항상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

얼마나 든든하고 힘이 되는지

두 번으로 나누어서 보내드릴게요

 

https://youtu.be/Aa3ktDqjQ7Q

여러분~~ 공수표를 날릴 것 같으면

차라리 말을 하지 말걸

그렇게 후회를 한 적이 있을 때가 있지요


왜냐하면 약속이라는 것은

 신뢰를 뜻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습니다.


근데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은

 약속을 하고도 잘 실천하지 못하는데

하나님은 약속을 꼭 지키시는 신실하신 분입니다

 

구약은 예수님이 오신다는 옛 약속이잖아요

신약은 예수님이 약속대로 오셨다는 거고요

그리고 다시 오실 거라는 또 약속이잖아요.


예수님과 친밀하게 살고 싶고

 예수님처럼 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약속을 해주십니다

 

누구와 약속을 하느냐가 아주 중요해요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부활하신 주님이 약속하셨어요

 

내가 능력을 가진 게 아니에요

나는 그릇일 뿐이고 권세는 주님에게 있어요

그래서 필립 부룩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사명에

능력을 구하게 되면

우리가 감당할 수 있다는 거예요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님이

사명의 자리로 가라는 거예요,

안주하지 말고 복음을 전하라는 거예요

 

그런데 거기서 끝나면 안 되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 구원을 완성하신 예수님이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능력으로 함께 하셔서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

 

그래서 믿음의 공동체 안에 들어오게 하라.

 거기서 끝나면 안 되고

 말씀을 가르쳐서 지키게 하라.


제자는 지킬 때까지 배우는 사람이고

내가 좋아하는 말씀만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이 분부한 모든 것을 받아들인 사람입니다

 

 여러분 ~~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고 하는

주님의 약속이 여러분과 저의 삶에

큰 위로가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를 홀로 남겨두지 않으신다고 했어요

그런데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에수님이 함께 하실까 의문이 들 때가 있잖아요

어떤 성도분이 엄마가 집에 늘 함께 있을 때는

엄마의 임재가 크게 느껴지지 않았는데

집에 없을 때는 부재가 크게 느껴진다고 하듯이

 

주님의 임재도 똑같아요

주님이 나와 늘 함께 계시는데 잘 느껴지지가 않아요 

그런데 어려운 일을 당하거나 위기를 만나면 

주님의 그 부재가 크게 느껴지는 거예요.

 

마치 들판에 홀로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 

아까 찬송을 드린 대로 빈손으로 걸어갈 때 

그때 주의 임재를 느끼시나요?

 

 주님이 함께 하신다고 느낄 때도 있지만

아닌 것 같은 때도 있는데

여러분 어느 쪽입니까?

 

우리는 고통 속에서 주님의 부재를 느끼지만

주님은 우리가 혼자 고통을 당하도록

내버려 두지 않는다는 거예요.

그 시간에도 함께 계시고 일하신다는 거예요.

 

우리는 양이기 때문에

목자이신 주님이 함께 계십니다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광야의 길을 걸어가면서

우리가 그리스도인이라고 해서 

고난이 없다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고난 가운데에도 만나주시고 함께하시고

이끌어주시는 주님이 있다는 것을

여러분과 제가 끝까지 신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저는 새벽기도 나오면서 제일 먼저

바라보는 게 하늘이에요. 

북극성을 바라봐요. 

 

북두칠성에서 다섯 걸음만 가면 북극성인데
항상 북쪽을 가리키고 있어요. 

언제나 그 자리에 있어요.


 아~~ 주님이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구나

함께 하면서 나를 인도하고 계시구나

주님이 나와 함께하고 있다니까요.

 

나의 작은 시각으로 

작은 퍼즐로 

모든 것을 맞추려고 하지 말고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섭리하시고

인도하시는 주님이 

때로는 허용하시고 때로는 막으시고 

 

 내게 방향을 바꿔주시면서까지 

나로 하여금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하시는구나

 

여러분과 제가 주님이 나와 함께하셔서

 인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는 눈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기를 축복합니다.

우리가 눈을 감고 기도하려는데

어떨 때는 막 과거로 가서 후회스럽기도 하고 

어떨 때는 미래로 가서 막 불안하기도 하고 

 

과거 미래 과거 미래 이렇게

잡념이 들어오다가

 결국은 놓치는 게 뭐냐 하면 

 

현재 나와 함께하시는 주님을

 놓치는 경우가 

얼마나 많으냐는 거예요

 

신앙생활은 지금, 여기서!!

순간순간 성령님의 숨결을 주목하는 거예요

헨리 나우웬이 아주 정확하게 짚어주었어요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이 함께 계시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우리의 삶을 오롯이 살아갈 수 있는지 믿어요

얼마나 감사합니까?

 

♣나머지 뒷부분은 내일 또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