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편에 이어 2편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몸이 어디 아프면 아픈 사람들을
더 잘 이해하지 않나요?
그런 사람들이 보이지 않나요?
왜 안 보이던 게 보이나요?
내가 경험하니까 보이는 거예요.
그러니까 안 보이던 것 보여요
내 죄책감을 내 죄를 내가 해결할 수 없으니까
은혜를 믿음으로 구원받는 거예요
은혜는 신선한 충격이고 예기치 않는 선물이에요.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내 죄를 사해주시고
부활하심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은혜예요
이걸 내가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하면서
생명의 주님이 보이기 시작하는 거예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생각해요.
아휴~ 나는 아직도 부족해. 나는 완전하지 않아.
나 같은 사람이 구원받을 수 있어?
자꾸 그런 생각을 해요.
자기의 부족함을 보고 환경을 탓하고
엄마를 탓하고 아빠를 탓하고
심지어는 하나님을 탓하고 그런 인생이 아니라
우리는 생명도 우리의 재능도 재물도
가족도 다 하나님의 선물이었어
감사한 마음이 들잖아요.
우리를 떠나지 않기 위해서, 하나 되기 위해서
변함없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부활하신 거다 말이에요.
보통 사람의 눈에는 없는 거
뭐 잘못한 거
그리고 부족한 거 이런 것들이 보이지만
여러분과 저에게는
예수님을 통해서
생명, 은혜, 감사, 사랑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이제 요한 웨슬리 회심주간(1738년)이 다가오는데요
한 집회에 참석했다가 어떤 사람이
마틴루터가 쓴 로마서 서문을 듣는데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하여
하나님이 우리의 마음을 변화시킵니다.
이 이야기에 가슴이 뜨거워졌다는 거예요.
그리고 오직 구원을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믿어야 된다는 걸 깨달았다는 거예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을 때
그리스도께서 내 죄를 씻어주시고
죄와 죽음으로부터 나를 구원해 주신다는
확신이 들었다는 거예요.
성령이 역사인 줄로 믿습니다.
이 성경이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됐는데,
21세기에 사는 나에게도 성령이 감동할 때,
성령이 하나님 말씀을 조명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하나님 말씀이 깨달아지고, 확신이 되어서
가슴을 뜨겁게 하기를 원합니다.
냉랭해지는 게 위험한 거예요.
예배를 드리다가 기도하다가
말씀을 읽다가
하나님의 임재와 영광 속으로 들어가시기를 원합니다.
스데반처럼 죽음의 자리에 있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영광을 본 것처럼
그의 얼굴이 천사가 된 것처럼,
여러분과 제가
시간 시간마다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고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나를 치유하고
그 하나님 말씀이 나를 건져내는
그러한 열정 있는 성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실 때는
실망하고 좌절감에 빠져서
예루살렘에서 엠마오로 내려왔지만
부활하신 주님을 만난 다음에는
형제들이 있는 자리로 간 거예요.
교제가 있는 자리로 가게 된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형제들과도, 자매들과도
하나가 되는 거죠.
친구가 5명만 있어도 교회를 안 떠납니다
그 친구가 속회원이 되고 선교회원이 되어야 합니다
성도의 교제 안으로 들어오면 외롭지 않아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있으니까
전하지 않을 수가 없어서
우리도 예수님을 보았다고 증거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보고~~~
여러분 ~~ 우리 교회가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교회가 되기를 원합니다
야~~ 오천교회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인다
보이는 겁니다, 보이는 거예요
하나님의 은혜가 보이는 거예요
♧내일은 마지막 편을 보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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