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성경읽기는 그렇게! ...문영남 목사 / 성경의 무림고수를 찾아서(장대진 피디)

유보배 2024. 4. 19. 16:17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과는 다르게!

성경 읽기는 그렇게!

 

문용남 목사님의 성경 읽기에 대한 말씀이

보배에게 찔림과 도전이 되어서

지난주에 이어서 다시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ppzGisr9 Pzo

목사님~~ 방송을 보는 분들이 보내주신 

오늘의 질문 세 가지입니다

 

1. 아이들도 빨리 읽게 하는 게 좋을까요? 
창세기부터 읽을까요? 다른 데부터 읽을까요? 
2. 필사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요한계시록까지 

전체를 다 한 번 왔다가 갔다가

계속 이렇게 반복하다 보면은

 

 성경의 내용들이 다 이해되지는 않아도

조금씩 조금씩 부분적으로

 다시 보이기 시작하도록 돼있어요

 

예를 들면 부산에서 서울로 온다 그러면

빨리 고속도로 버스를 타고 왔어요.
보다 보니까 대구네? 대전이네? 그냥 이러고 왔는데 

 

오늘 어디 갔다가 뭘 봤지?

그런데 두 번 갔다, 10번 갔다가

100번 갔다 오면은 거의 다 알게 돼 있거든요.


이런 것처럼 성경도 처음에는 모르겠는데

그렇게 막 총알같이 읽다 보면

 전체 내용이 머릿속에 다 조금씩 들어오도록 돼 있어요.


 어른도 성경 읽고 이해를 못 하는데

아이들이 어떻게 그걸 이해를 해요?
유대인 아이들이 회당에 가면 그때는 성경이 없었어요.

 

그래서 랍비가 회당에 가면 읽어줬어요.
이사야 한 부분을 읽어주면
그걸 듣고 안 잊어버리려고 중얼중얼하고 다녔거든요.


시편 1편 1~2절에 보면 복 있는 사람에서
그 복이라고 하는 것이 '에쉐르(אֶשֶׁר)'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하다'라는 단어예요.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다에서

묵상은 그냥 조용히 묵상하는 것이 아니고

중얼거리다. 읊조리다예요

 

그래서 그걸 안 잊어버리려고 

애들이 계속 중얼중얼 중얼 읊조리고 다녔어요.

그런데 무슨 말인지는 모르죠


유대인들은 배 속에 아기가 있을 때부터 성경을 읽어줘요

그리고 아기들이 젖 먹을 때도 계속 읽어줘요.
그때는 이해를 못 해도 나중에 장성해서는 깨닫는 것이죠


못 해도 계속 시켰던 거예요.

그랬던 것처럼 우리 아이들이 이해 못 해도
 빨리 읽으면 더 좋죠. 금세 한번 읽으니까

 

그래서 아이들한테 안 읽으려고 그러면

얘들아, 한 번 읽으면 100만 원 줄게 이런다든지,

자기가 원하고 좋아하는 거를 사준다든지

 

내 자녀에게 100만 원을 투자해서라도 

성경 한 번 읽는 가치를 귀하게 여겨야 해요

너무 귀하게 여겨야 되는 거죠.

 

 자꾸 계속 반복하다 보면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전체가 머리에 들어오고

아무도 보지 못하는 비밀도 보입니다

 

목사님~~ 그러면 성경 필사는 어떤가요?


성경을 필사하는데 짧으면 1년 

그렇지 않으면

거의 한 3년 걸립니다. 쉽지가 않죠. 

 

저희 어머니도 한번 필사를 했는데

 아주 참 글씨를 잘 써서

 잘하셨어요.


그런데 우리가 3년 동안 필사하면

아무리 못해도 성경 통독이 30번이 될 텐데

30 읽는 거하고 한 번 쓰는 거하고 달라요

 

30번을 읽고 나면은

 어디 갔다 와도 성경 읽으려고

빨리 들어와야 되고요.

 

왜냐면 성경을 읽고 싶어서

마음이 뜨거워지니까요


처음에는 억지로라도 2~3시간 앉아 있지만 

이게 나중에는 읽지 못해서

안달이 되는군요.

 

그렇죠
마음이 너무 뜨겁고, 읽는 것이 너무 좋고 

그 안에서 주님까지 만나서 계속해서 대화 나누고

 

 그 속에서 하나님이 깨닫게 하는 것을 또 볼 수 있고 

그것이 내 안에 차고 넘치게 되고 

말씀이 가득 채워지는 이런 것들을 느끼게 되니까 

 

아~~ 마음 뜨거워 못 견디는 이런 시간들이

오게 되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쓰는 거보다는 많이 읽는 게 좋습니다

 

네~~ 목사님께서 수많은 성도님들을 

지도해 본 결과로

 

성경을 쓰는 것도 귀하지만

같은 노력과 시간이면 다독을 하는 것이 훨씬

은혜 체험하기가 쉽다는 말씀이군요

 

네~~ 목숨을 걸고 죽도록 읽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조금 하다가 중단하고

조금 읽다가 그만두고 그래요

 

성경 말씀을 읽을 때

하나님이 나로 깨닫게 하시니까

 읽어가면서 어마어마한 회개를 하게 돼 있어요.


나를 철저하게  하나님 앞에 드러내 버려도

 부끄러움도 없어요 그만큼 다 드러내도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가는 내가 된단 말이에요

 

 성경 읽으면서 그 안에서 기도가

이루어지게 돼 있고요.
 나를 깨닫게 하니까 많은 기도를 하게 돼 있어요.


 성경 읽으면서 깨닫게 하시니까

너무 고마워서 눈물이 쏟아지고 넘쳐가지고

길을 갈 때도 울고 간다니까요

 

네~~ 방금 목사님이 목숨을 건다는

표현을 하셨는데 

저는 암 환자 비유가 와닿았거든요.

 

내가 성경을 안 보면 죽는다는 심정으로 

원수마귀가 당연히 방해가 있더라도

 하루에 내가 얼마 큼은 꼭 읽겠다고 결심을 하고

 

 일단 빨리빨리 읽어나가다 보면 

은혜가 임하고 눈이 열리고 

성경이 보이는 그런 단계에 이른다는 것이죠

 

(중략)

성경은 총알처럼 빠르게 읽어라.
모르는 건 넘어가도 된다. 

비상한 결단을 하고 우선순위를 두고 성경을 봐라.

 

 가능하면 권별로 봐라

웬만하면 한 달에 1독 정도는 봐라.
그러면 반드시 은혜가 임하게 돼 있다.

 

이렇게 정리를 하고 방송가족들을 위해

목사님 축복 기도해 주시고

오늘 방송을 마무리하시겠습니다

좋으신 우리 하나님~

이 방송을 듣고 있는 귀한 분들 

하나님께서 귀를 열어 듣게 하셨습니다.


읽어지는 은혜를 하나님이 주신 줄로 믿습니다.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은혜 주셔서

말씀이 읽어지는 것 때문에 가슴이 뜨겁고

 

주님이 믿어지는 것 때문에

또 많은 눈물 흘릴 수 있는

주님이 너무 좋아서 많이 우는

 

주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꼭 되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냥 두면 내 마음대로

살아버리기에

주의 마음을 아프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주님 ~~ 나를 붙잡고 말씀이 읽어져서

 가슴 뜨거워 못 견디도록, 

주님이 믿어져서 못 견디도록 

꼭 그렇게 해 주시기를 원합니다.


그리함으로 하늘의 세계가 열리는

또 이 세상에 사는 날 동안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이 어떤 것인가를 경험하고

 

하나님 누리고 살아갈 수 있는

멋진 주님의

사람들이 다 되게 해 주옵소서.


그리고 혹시라도 질병에 있는 분들

꼭 말씀이 읽어짐으로 놀라운 치유를 경험하고
간증할 것들이 넘쳐나도록 축복해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