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대진, 주은혜가족

사랑하는 그대여...임은미 선교사/ 극동방송 FEBC 초대석

유보배 2024. 4. 30. 17:14

 

주일 아침마다 즐겨 듣는 극동방송 프로인

특별한 만남, FEBC 초대석

할렐루야~~ 좋아하는 임은미 선교사님이 나오셨네요?

 

반가운 마음에 두 귀를 쫑긋하며 들었는데요

그 말씀 가운데 은혜가 되고

도전이 되는 부분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방송가족 여러분 한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나는

 FEBC 초대석의 장대진입니다

 

 오늘은 2006년부터 코스타 강사로 섬기고 계시고

지금은 아프리카 케냐에서 29년째

어려운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을

이어가고 계신 선교사님을 한 분 모셨습니다.


아마 그 음성을 들으면 무척 반가워할 분이 많으실 겁니다
매일매일 10만 명의 기도 동역자들에게 

묵상 편지와 또 음성 기도를 보내고 계신 

우리 이은미 선교사님 지금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선교사님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방송가족들에게 인사말씀 부탁합니다

 

제가 매일같이 묵상 올리면서 쓰는 멘트가

'사랑하는 그대여"인데요
그대여는 '그리스도의 대사'의 준말입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그래서 제 녹음을 듣는 분들이 있다면

저의 이 부름이 익숙할 것이고요.


그렇지 않은 분들은 

할렐루야~~ 임은미 선교사입니다.
이러면 될 것 같습니다.

 

아니 매일매일 10만 명에게 

선교사님의 묵상 편지와 또 음성 기도

 선교 사역보고가 전달되는 게 사실인가요?

 

 제가 매일같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묵상을 글로 쓰는데

지금 쓴 것이 30년 되었고요.

 

그것을 음성으로 녹음을 해서

유튜브에 올린 것은  5년 정도 되었는데

SNS로 카톡방에 그것을 올리면

 

많은 분들이 그것을 자꾸 퍼서 나르기에

너무 감사해서 지난번에 한번 통계를 내보니

10만 명 정도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10만 명이 제가 매일같이 올리는 

큐티를 읽고 있다 생각하면

제가 또 감사한 것은 

 

야~~ 어느 교회가 새벽 기도에 10만 명이 나올까?

제가 보통 새벽 4시에 써서 6~7시에 올리면

출근하시면서 들으시고 울컥도 하시니

하나님이 저의 사역의 지경을 넓혀주신 것 같아요

 

와~~ 선교사님 한국에만 계시면 같이

방송하고 싶네요

이미 움직이는 방송국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임은미 선교사님이 아프리카로 가게 된

이야기도 엄청 감동이지만 

ㅎㅎ 다 옮겨드리기가 힘들어서 건너뜁니당)

 

지금 30여 년의 캐나 사역을

이 짧은 시간에

 요약을 해 주셨는데 

 

사실 이미 선교사님의 묵상 편지를 받아보시는

 수많은 분들은 선교사님과 함께 

사역을 했기 때문에 

이 내용들을 자세히 알고 계실 줄로 믿습니다.

 

제 묵상을 읽는 많은 분들이 한국에 계신 분들인데요

혹시 다른 나라를 간다고 해도 잠을 안 자면서도

하나님의 은혜로 일관성 있게 묵상을 써올 수 있었어요


그래서 요즘 제 묵상이 어디까지 들어가냐면

담장 안 구치소 감옥까지 들어가요.

천 명이 읽고 있어요. 이것도 놀랍죠?  

 

 그 안에서 사형수 그다음에 무기징역 

그런 분들이 구원받고 있어요.
그분들이 서로 전도해요. 너무 놀라워요. 

 

 이렇게 일관성 있게 큐티를 30년 했더니 

지경을 넓혀 부분이 바로 이 담장 안

 사역이에요.


그래서 재소자님들이 지금

한국에 5만 4천 명이 있다고 그러더라고요.

사랑하는 그대가 10번째 책인데 

 

11번째 책은 '담장 안 식구들 이야기' 해가지고 

 저한테 손글씨로 편지를 보내시거든요.
너무 감동 어떻게 변화받았다 

그래서 그거를 책으로 낼 생각하고 있어요.

 방송 듣는 분들 중에 선교사님 그 좋은 묵상

나도 좀 받아보고 싶다 하시는 분이

있을 수도 있거든요. 어떤 방법을 할 수 있나요?

어렵지 않습니다. 
유니스 eunice 825 이게 제 카톡 아이디니까

아이디로 들어오시면 저를 만나게 되죠.


그럼 제가 막바로 카톡방으로 초대를 하면 

제 묵상을 매일같이 듣고 

매일같이 묵상을 읽을 수가 있어요.

평소에 좋아하시는 찬송가가 있으시다고요?
네~ 제가 좋아한 찬송은

구주를 생각만 해도,


오~~ 왜 이찬양을 좋아하세요?


가사 그대로

구주를 생각만 해도 정말 좋아요. 

 

 저한테 묵상을 어떻게 30년 동안 

하루도 안 빠지고 할 수 있었냐 그러는데 

묵상은 훈련이 아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게 무슨 뜻이냐? 훈련이라면 어렵지만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있으면

사랑하는 사람 아침에 만나는 게 뭘 힘들겠어요?

사람과의 사랑은 식을 수 있지만

하나님과 사랑은 하나님이 나를 더 사랑하시니까 

식지는 않은 것 같아요.


우리의 겉사람은 날로 부패해지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이 아닌가
그래서 묵상도 사랑 덕분에 어렵지 않았어요.

 

선교사님, 이번에 10번째 책을 내셨는데 

사랑하는 그대여

하루 세 번, 멈추고 하나님의 음성 듣기 60일 
그 제목이 무슨 의미가 있을 것 같은데요.

 

하루 세 번 멈추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고 하셨는데

하루 세 번 묵상이라는 것이 뭡니까?


 하나님의 음성을 우리가 들을 수 있다

그런데 사람들이 안 듣는다

그러니까는 습관을 한번 해보자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습관을 키우면

자연적으로 혼자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게 되지 않을까요?


그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는 개념 자체가 

생소한 분들이 있을 수도 있고

 또 조심스럽게 느끼는 분들도 있을 수도 있는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어떤 것입니까?

 

하나님의 음성이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육성

공중에서 들려오는 거를 생각하면

안될 거 같아요


내가 30년 동안 묵상했는데 한 번도

 은미야~~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 음성이 아니고 

성경에는 고린도전서 3장 16절에 

너희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영이 구하는 

성전인지 알지 못하느냐 그랬어요.


그러니까 내 마음에 하나님이 계시는 거예요. 

그러면 내 마음의 생각을 통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하시는 거죠.

.
 하나님의 음성이냐? 아니냐?

가릴 수 있는 것은 방향성이에요 

모든 것을 열매를 보아할지니 ~~

 

내 마음의 생각이지만 방향은

하나님한테 돌아서고

이웃에게 해를 끼치고

 

이러면 하나님의 음성이 아니고

우리가 생각하는

마귀 원수의 음성이 되는 거죠.

 

이것을 바꾸어서 말하면

성경 66권 말씀을 중심(바탕)으로

내 마음에 하나님께 향하는 마음이 떠오르면

그건 주님의 생각이다

 

네~ 그러니까 평상시에 성경을 읽고. 외우고

설교도 많이 들으면 

하나님의 음성이 들린다는 것이죠

 

근데 지금 방송을 듣는 분들 많은 분들이 

직장이 있을 수도 있고 

개인 사업을 하는 분들이 있을 수 있는데 

 

어떻게 하루 세 번을 잠깐 멈추고 

묵상이라는 걸 할 수 있냐?

 

 "난 너무 바쁘다. 눈코 뜰 새가 없다" 

하는 분들도 많을 텐데 

어떻게 해야 되는 겁니까?

 

그래서 시간을 정하는 게 중요한 거죠.

 아침 점심 저녁으로 책이 나눠져 있거든요.
그러니까 사실 어렵지 않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밥도 먹기 전에

읽으면 한 페이지라서 3분도 안 걸릴 거예요.

점심도 밥 먹고 나서 3분

 

 한 3분 읽고 난 다음에

"하나님 말씀하세요"

그러면 내 마음에 들어온 생각들이 있다니깐요. 

 

저녁에는 잠자기 전에 3분

이러면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처음에는 좀 힘들어도 금방 습관이 돼요 

 

아하, 새벽기도 가듯이 1시간을 떼어놓은 것이 아니고

잠깐 멈추어 서서 성경 말씀도 묵상하고

하나님~ 저는 어떻게 해야 되나요? 여쭤보고요

손흥민 선수가 축구를 잘하는 골키퍼에게 

당신은 어떻게 축구를 잘하냐?

물어보니 그분의 대답이

 

나는 둘이 있으면 축구 이야기를 하고

혼자 있으면 축구 생각을 한다.


그러니까 하나님 잘 믿는 사람들은요. 

둘이 있으면 하나님 이야기를 하고

 혼자 있으면 하나님 생각을 하는 거예요.

그걸 이제 우리도 생각도 훈련이니까

 아침 점심 저녁 훈련하다 보면 

어느 사이 나중에는 충만해지잖아요.


그러면은 저절로 하나님 음성이 생각나죠. 

그렇게 훈련되라고 처음에는 세 번을 잡아서 

이제 훈련하는 과정으로 안내 가이드인 거죠.


선교사님처럼 그 바쁜 선교 사역 현장에서

 하루 세 번 주님을 묵상하는 훈련을 

지금 수십 년 해오셨기 때문에 

 

그 처음 그 길을 가는 분들에게 

가이드가 될 수 있는 

책을 내신 거군요.


책이 글밥이 아주 많은 것도 아니고 
아주 두꺼운 책도 아니고

차분하게 한 장씩 60장으로 나눠져 있네요


선교사님,
이 책에 나오는 내용 중에

 혹시 기억에 남는 묵상 

또 한두 가지 소개해 주실 수 있으실까요?

 

 딱 한 개를 딱 꼬집을 수는 없지만 

항상 위로의 하나님이세요 

우리를 문책하는 하나님이 아니시고요.


항상 위로하세요. 

그래서 하나님의 음성에 대해 생각할 때 

무서움이 있다는 것은 

 

온전한 사랑은 두려움을 쫓느니라 그랬어요.
내가 하나님 생각할 때 항상
두렵다는 것은

 하나님의 온전한 사랑을 경험하지 못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벌 내리시는 것은 사실이지만

우리를 왜 벌 내리시겠어요?

사랑하니까 징계하시는 거잖아요

 

그죠? 하나님의 사랑을 깨달아가는 것이

묵상이 아닌가? 

그래서 인생의 모든 답을 저는 갖고 있어요.

 

내 카톡 프사에 쓰여있어요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나 사랑하심을 깨닫게 하심이라

 

설령 내가 원하지 않는 상황을 만나도요


그렇죠 

내가 아픈데..., 나 원수가 생겼는데...

 나 질투하고 모함을 받는데....

 

 이게 왜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거하고 연결이 되지?

이건 숙제를 좀 하셔야 되지만 답은 있는 거죠

 

God loves me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셔.

어떨 때는 재정 어떨 때는 관계

 이렇게 꼬이고 저렇게 꼬여도

 답은 항상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 

 

이러면 인생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을 것 같아요.

이러한 묵상들이 

 60가지가 들어가 있는 내용이군요.

(극동가족을 위해 10권을 선물로 가져오심)


선교사님, 이제 한국에서의 일정도 길지 않으실 텐데

어떤 계획이 있으시고

기도 제목 있으신지 짧게 나눠주시겠습니까?

 

우리 기술학교 1400명인데 청소년들이에요

ㅎㅎ 이 아그들을 제자훈련을 잘 시켜서

선교사들도 들어가기 어려운 척박하고 소외된 곳으로

 

(우리 아이들은 케냐 아이들이니까

같은 종족이고 자기 나라 언어가 되고

젊으니까 건강하기도 하고요)

 

제자훈련을 아주 튼튼하게 잘 시켜서

단기선교사들로 쫙 보내면서

 파송을 해야 되겠다고 요즘 생각하고 있어요.

방송 가족 여러분 들으셨죠? 

오늘 이 기도 제목 나누셨으니까

 새벽 예배하실 때마다 

 

여러분들 꼭 우리 임은미 선교사님 기억하고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선교사님 바쁜 한국 일정 가운데

 또 일부러 시간 내주시고

 우리 방송 애청자님들 함께 만나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30년간 사역하시고 

이제 은퇴를 몇 년 안 남기셨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앞으로 하나님께서 더 크게 

더 그 사역을 확장시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갑자기 듭니다.

 

할렐루야!!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극동 방송을 듣게 하세요.
기적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지금 생명을 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