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수요 서양화를 가는 날이라서 빈센트가 그린 오베르 쉬르 우아즈 교회를 보면서 열심히 스케치를 하고 있는데요 옥연언니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뭐 하냐고요. 별일 없으면 화성에 있는 들깨 삼계탕을 먹으러 가자고요 요사이 울 남편이 바쁘다 보니 보배라도 챙겨주려고 함께 하고 싶으신 거죠 아고~~ 죄송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 하영이가 알바만 하고 집에 일찍 오는 날이어서 둘이서 함께 점심을 먹으려고 했지만 함께 가자고 전화를 하셨으니 휘리릭 준비를 하고 선배님 부부를 모시고 들깨 삼계탕을 먹으러 갔어요 네이버 주소상으로는 화성시에 있지만 거리상으로 2.5Km라서 금세 갑니다 ㅎㅎ날이 좋으면 걸어갈 수도 있는 거리예요 경복궁 삼계탕 전문점? ㅎㅎ서울 경복궁에 있는 토속촌이 생각나네요 사람들이 무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