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수요일 미술반 수업을 마치고 우리 재이가 좋아하는 초밥을 사서 재이네 집으로 갔는데요 학교에서 돌아온 재이가 보배를 보고 반가워하며 품에 안기니 더욱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그러면서 하는 첫마디가 "할머니 ~~ 나, 오천교회 성탄전야예배를 보고 좋아요 하고 구독도 눌렀다" "어머머 ~~ 우리 강아지 넘 예쁘네 어떻게 그런 것을 할 줄 알아? 정말로 기특하네!!! " 생각지도 못한 믿음의 예쁜 행동을 실천한 귀여운 손주를 칭찬을 해주면서 평소 마음속에 있던 말을 했는데요 "그래, 얼른 구독자가 1000명이 되어서 ㅎㅎ 해외통장도 등록하고 우리 목사님 명품 설교가 많이 많이 알려지면 좋겠다" 그러자 우리 재이가 하는 말 "할머니, 이름이 오천교회니까 오천명이 넘어야지~~~" 그 말을 듣는 순간 정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