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 이어지는 본문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두 단어는 잔치와 금식입니다 레위집에서 친구들과 먹고 마시고 대화하는데 냉소적인 사람들이 왜 금식하지 않냐며 여기에 찬물을 끼얹는 거예요 하하 호호 웃음이 있고 기쁨이 있는 잔치집에 왜 금식을 안 하냐는 것이에요 이 정도가 되면 예수님이 얼마나 답답하실까요? 잔치집에서 왜 금식하지 않냐며 찬물을 끼얹으니 이렇게 얘기하십니다. 지금 신랑 신부가 지금 결혼식을 하는데 기뻐하지 않을 이유가 있느냐. 그런데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금식해야지. 예수님이 신랑으로 오셨거든요. 신랑이신 예수님이 빼앗기는 날 십자가를 지는 날인데 그때는 금식하고 슬퍼해야지. 그러나 그 슬픔도 잠시 주님이 부활하셔서 엠마오에서 제자들과 같이 먹고 마시고 대화하시고 다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