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원삼속회에는 세 가정이 함께하는데오늘은 김 집사님이 일이 바빠서이쉽지만 속장님네서 둘이 오붓하게 드렸습니다 우리 속장님 집은 맹리 꽃동네에 있어서자연 친화적이라 올 때마다주변 풍경이 에뻐 마치 소풍 온 것 같아요.와우~~ 그런데 이게 뭔가요?제가 좋아하는 묵빕을 만들어준다고미리 묵을 쑤어 놓았네요 세상에나~~ 이건 또 무언가요?어릴 때 외할머니가 만들어주신 쑥버무리 같은데요ㅎㅎ참치 못하고 한 입 먹어보니 정말 꿀맛입니다 이 쑥을 주변의 들에서 직접 뜯어서 만들었다는데ㅎㅎ짭조름하면서 향긋한 것이 맛나요요즘 이런 귀한 음식을 어디서 또 먹어보겠어요? 감탄을 하는 사이 맛난 묵밥이 뚝딱 완성이 되었네요보기만 해도 군침이 절로 돕니다 ㅋㅋㅋ그래서 마침 점심시간이고 해서예배 전에 감사한 마음으로 먼저 먹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