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 & 하영

노란 개나리와 산수유가 피고 화사한 벗꽃도 피어나는 4월에 사랑하는 딸모자와 함께 여행을 떠났습니다. 우리 세 사람만의 1박 2일의 짧은 여행이지만 마음이 즐겁고 기대가 되요. 장소는 충남 부여의 롯데리조트~ 아기와 함께 편하게 쉬다가 올 수 있는 곳이지요. 135.7Km로 2시간 정도면 ..

시간은 참 빨리 흐르는 것 같아요 어느새 집으로 돌아가는 길인데요 구정연휴가 길어서인지 길이 많이 밀리지 않으니 좋습니당 ~~ 여행의 맛은 간식을 먹는 재미..ㅋㅋ 취향 껏 골라먹어유~~~ 운전하느라 애쓴 우리 막내오빠 수고하셨어유~~~ 여행의 마지막 코스는 우리동네 중국집~~ 날마..

집으로 가기 전 마지막으로 들린 행선지는 제천약초시장~~ 제천은 이미 조선시대 때부터 약령시가 개설될 정도로 한약재로 유명하여 약초의 유통도 활발하고 전형적인 산악 지형으로 질 좋은 약재를 생산할 뿐 아니라 중부 지방 물산의 집산지로서 유통에도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2박 3일의 마지막 날 아침~~ 조금은 느긋하게 일어나 아침을 먹습니당 상 위에 펼쳐진 컵라면 두 개~~ ㅋㅋㅋ 누구의 것일까요? 뒷처리반 우리 오라버니 오늘도 여동생이 가져갈 용품들을 싸느라 바쁩니당. 이런 자상한 오빠가 있으니 감사해요. 언니들도 차에서 먹을 간식을 챙기고~~ 우리..

저녁을 먹고 힐하우스로 들어오니 우와~~아름다운 석양입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찰칵찰칵~~~ 편하게 담소를 나누는 가족들~ 한 해 한 해 시간이 갈수록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주로 많이 나누는데요 아름답고 험난한 자연을 품은 중국, 구이저우 그곳에 오랜 시간 전해 내려오는 묘족 전통 ..

청풍호 주변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매운탕과 떡갈비로 나오는데요. 어린 하영이를 위해 떡갈비로 결정~ 리조트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갔습니다 와~~율금이 들어간 황금떡갈비는 어떤 맛일까요? 떡갈비 정식과 떡갈비 돌솥밥을 반씩 섞어서 주문했는데요 보글보글 된장찌재와 율금돌솥밥 ..

드디어 기다렸던 청풍호가 들어옵니다. 안내하시는 분이 2층으로 가면 전망이 좋다고 하시네요 그러다가 20분쯤 지나면 간판으로 올라가구요 일단은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셔야죠...ㅎㅎ 하영은 과자를 먹으며 카톡 삼매경 여행을 할 때는 핸폰을 빼앗어야 자연으로 눈을 돌리는뎅..ㅠㅠ..

청풍호 유람선을 타러가는 길 청풍문화재단지 아래쪽에 위치한 선착장 청풍나루를 향하여 내려갑니다 내려온 쪽을 바라보며 찰칵~~ 겨울철이라 미끄러운 계단을 조심해야 한다고 계속 방송으로 안내를 해주시네요. 이곳이 청풍호 유람선 표를 끊는 곳인데요 오늘은 오전 11시 50분과 오..

어젯밤 뜻하지 않은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잠을 설친 보배와 큰언니~ 방을 새로 바꾸었는데요 구조는 똑같구요 전망이 더 좋습니다. 언니와 함께 많은 대화를 나누고~~ TV에서 하는 요가도 따라 하는데요 따라하기 쉬운 동작으로 보여주니 참 좋네요~~ 운동을 하니 아침부터 기분이 좋습..

사 먹는 음식도 맛나고 좋지만 때론 나가는 것이 귀찮아서 편하게 먹는 집밥이 좋을 때도 있지요. 집에서 가져온 반찬들이 많은데요 그중에서도 매콤한 우리 큰언니의 게장이 보배는 제일 맛나요~~ 설대목에 장사하느라 힘들었던 우리 언니들을 위해 화이팅을 하는 가족들!! 모두 모두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