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당리 2

건강한 백세약국 (원삼면) / 친구같은 노년의 약사부부

스스로 생각할 때 참으로 행복한 사람 같다 보배라는 닉네임은 사랑하는 인애 언니가 내게 지어 준 별명이다 "상화야~ 넌 정말 보배로운 아이야 그러니까 보배라고 불러줄게 "이제부터 너는 보배로운 보배란다" 당시에는 내가 믿음이 그리 좋지 않아 " ㅋㅋㅋ 뭐야~ 보배라고?" 어찌 보면 조금 촌스러운 것도 같았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얼마나 귀한 별명인지 그런 별명을 지어준 언니가 참 고맙다 모든 것이 부족한 내게는 정말 과분한 별명 같아서다 세상에서 제일 귀한 예수님의 자녀답게 보배로운 이름을 가졌으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는가? ㅎㅎ좋은 별명 덕분인지 내게는 보배로운 친구들이 많다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고당리에는 건강한 백세약국이 있다 앞으로 평균수명은 100세를 바라본다는 선견지명의 약국 그곳에 아름다..

친구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