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부터 눈이 자꾸 간지러워서 나도 모르게 손으로 비비니 균이 들어갔는지 빨갛게 충혈이 됩니다 고양이털 알러지가 있는 것일까요? 아기고양이 몽이를 키우는 재이네 집에만 가면 더 심하게 간지러워요 뿐만 아니라 요즘처럼 찬바람이 불면 눈에서 눈물이 나는 증세도 더 심해지니 불편하기도 하고 걱정도 됩니다 그래서 영통역 근처의 안과를 ㅎㅎ 폭풍 검색을 한 뒤 리뷰가 제일 좋은 안과를 찾아갔습니다 영통역 근처는 건물이 다 비슷비슷해서 상가 이름을 모르면 헷갈려요 홈플러스 건너편 밀레니엄플라자가 아니고요 조금 더 앞으로 가서 미네시티 건물 3층에 있는 연세안과 영통역 1번 출구에서 337m 걸어오면 되요 리뷰에 쓰인 대로 실내가 깔끔합니다 접수하면서 간호사에게 증상을 미리 말한 뒤 앉아서 기다리는데요 오전 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