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귀찮아지는 잔디관리 서울에서 살던 내가 처음 원삼면 사암리 호수마을로 이사를 왔을 때는 길가의 들꽃도 어쩌면 그렇게 예쁘고 사랑스러워 보이는지 몰래라도 캐다 심고 싶고 마을에서 누가 거저 주기라도 하면 어쩔줄 몰라 황송해하며 무조건 받아다가 여기저기 정신없이 심었습니다 덕분에 우리집 정원.. 꽃과 나무 2012.09.14
봄맞이/ 마당 일하기 날씨가 추워 아직은 풀이 나지 않고 괜찮겠지.. 컴에 빠져 마당에 나가보지 않았다가 모처럼 토요일 오후에 잔디를 살펴보니 요기조기 잡초들이 쏙쏙 나와 심기를 불편케 하니 귀찮아도 요 녀석들을 얼른 뽑아야 한다 에잇~ 요놈들!! 왜 있을 곳에 있어야지 주인이 허락도 안 한 곳에 있어.. 꽃과 나무 2011.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