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같은 좌항초 현민 맘의 반가운 카톡 지난번부터 만나려 했는데 오늘 서로 시간이 맞아서 만나기로 했어요 늘 왕언니 대접을 해주는 현민 맘인데요 ㅎㅎ하지만 걷기 운동도 할 겸 운동삼아 가는 길목에서 만나기로 합니다 이제 끝나가는 단풍이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더욱 멋지고 운치가 있네요 둘이 만나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금세 약속 장소에 도착~~ 4년 만에 다시 이곳 애플하우스에 오니 현우 맘이 생각납니다...ㅠㅠ 이곳 풍경은 별로 변한 것은 없는 것 같은데 한 사람은 지금 우리 곁에 없습니다 그때의 즐거웠던 모습들을 다시 소환해봅니다 행복하고 즐거웠던 시간들~~~ 보배가 좋아하는 착한 맘들이에요 현우 맘이 투병할 때 누구보다도 마음을 쓰면서 수고하고 애쓴 현민 맘과 재욱 맘 그래서 함께 따뜻한 식사를 나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