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남편이야기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사느니 차라리 광야에서 홀로 사는 것이 낫다 어진 아내는 남편의 면류관이지만 욕을 끼치는 아내는 남편의 뼛속을 썩게 한다 성경에 나오는 말씀 그대로 우리 남편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만들고 상처를 남겨주어서 반성하며 씁니다 남편은 보배와 두 딸이 원하면 자기 몸이 부서져도 다 해주려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마늘의 말을 중간에 자르지 않고 어떤 말이라도 끝까지 제일 잘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둘이 있을 때는 어떠한 수다도 재미있게 들어주는 사람입니다 항상 내 편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다른 사람들 앞에서 말을 많이 하는 것은 싫어합니다 이유는 말이 많으면 실수를 한다는 것이고 혹시 남에게 쉽게 보일까 봐 싫다는 것입니다 가족이 아닌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완벽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