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즐거웠던 구정 휴가를 끝내고 하영이와 보정동으로 돌아가는 길 ㅎㅎ 요즘은 남편이 든든한 기사가 되어주니 편해요 귀여운 재이는 유치원에 가고 없네요 오늘은 초등학교에 가는 우리 재이에게 멋진 옷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신세계 경기점에 갔는데요 블루테일이라는 브랜드에서 보배의 마음에 드는 옷이 보입니당 점퍼의 알록달록한 문양도 예쁘고요 촉감도 부드럽고 가벼워요 3월에도 날씨가 쌀쌀하니까 입기에 좋을 것 같아요 집으로 와서 펼쳐 보니 더 마음에 듭니다 청바지와 입어도 잘 맞을 것 같아요 움직임이 많은 아이들은 활동하기 좋은 옷이 최고지요 ㅎㅎ 점심은 간단한 음식으로 냠냠냠 먹고~~~ 우리 재이 픽업하러 다니고요~~~ 저녁은 제육볶음으로 먹고요 밤에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면서 딸들과 하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