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교 때 제일 친한 친구였던 예쁜 현민이~ 영통역 근처의 파스타 식당에서 우리 엄마들도 함께 만나기로 했는데요 보이는 건물 2층에 있는 미태리 가성비가 좋은 파스타집이라고 하네요 둘 다 집에서 걸어가는 거리예요 부성애가 넘치는 울 남편. 자기가 우리 모녀를 보호해야 한다나요? 하지만 여기까지만 ㅎㅎ 빠이~~ 오~~ 먼저 와서 기다리는 현민이네 모녀 작년 여름에 만나고 6개월 만인데 ㅎㅎ 엊그제도 서로 만난 것 같은 느낌이에요 미태리는 처음 와보는 식당인데요 실내 분위기는 깔끔하고요 그림 액자들이 있어서 마음에 듭니다 오 ~~ 올데이세트라는 이 조합 좋은 것 같아요 하영이가 좋아하는 알리오올리오 보배가 좋아하는 로제 파스타 페퍼로니 ~ 리소토와 음료는 추가로 더 시킨 것 같아요 현민 맘 ~~ 맛나게 먹을게..